주식회사 지엔텍(대표 윤영선)은 대리점 사장님들과 관련업계 인사 및 안전관련 언론인들과 함께하는 제4회 대리점 품평회 워크숍을 지난달 9일 1박2일 일정으로 대전유성호텔에서 개최했다. 

참석대리점만 75개점, 관련 언론사 6개사 외에도 여러 초청업체가 참가한 이번 워크숍은 개그맨 겸 연예인당구단장인 김민수씨가 진행을 맡은 가운데 오후1시부터 골프대회를 시작으로 친목을 다졌다. 이후 품평회 행사에서는 윤영선 대표이사의 개회사, 골프대회 시상, 사업전략방향의 및 신상품 소개, 식후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윤영선 대표는 이 자리에서 개회사를 통해 “안전산업용품시장에서 인정받기 위해서는 미래 지향적인 트렌드와 성장가능성을 파악해야한다”며 “어떠한 전략이 대리점과 동반성장 할 수 있는 것인지, 잠재력 있는 상품은 무엇인지 파트너들과 함께 노력하며 나아갈 것”이라고 주창했다.    

윤 대표는 또한 이번 워크숍의 슬로건이 비약적인 성장, 대약진을 뜻하는 Quantum Jump(퀀텀점프)인 만큼 “이번 자리가 화합의 장을 넘어 지엔텍과 대리점이 함께 변화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고 성장해 가는 원동력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는 기대감을 강조하기도 했다. 

(주)케이비원 조현인 부사장은 축사를 통해 “‘대리점과 함께 동반성장’이라는 슬로건이 인상적”이라며 “전시된 상품들에서 전해지는 자부심과 의지, 그리고 지엔텍의 정성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조 부사장은 이어 “일상에 쫓겨 해 오지 못했던 많은 나름의 과제와 고민들에 대해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면서 한 번 더 단합되고, 한걸음 더 발전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를 바란다”면서 “서로 간 신의를 더욱 돈독히 하는 그러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희망했다.  

이날 워크숍 전시 상품으로는 △네파안전화 주력상품(GT-36, GT-14N, GT-134, GT-204) △네파안전화 신제품 4종(GT-37, GT-42, GT-43, GT-44) △네파 기능성 안전조끼, 우의 각반 △네파 시즌용품(쿨토시, 멀티스카프, 쿨스카프, 발열조끼, 넥워머) △ MILLET(밀레) 안전화 △보호장비(안전모, 안전벨트, 안전블럭) 등이 준비됐다.

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엔텍 자사브랜드 ‘ZANCA(잔카)’ 특수화가 처음 선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해당 제품은 잔카 당구화와 잔카 아웃도어 작업화 등 사용목적에 맞는 Line-up으로 구성됐다.       <오세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