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지사장 송재준)는 16일(화) 경기지역 현대자동차(주) 남양연구소에서 협력업체인 메탈다인코리아 등 23개사 안전보건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부 3.0 협업 구현을 위한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지사장 송재준)는 16일(화) 경기지역 현대자동차(주) 남양연구소에서 협력업체인 메탈다인코리아 등 23개사 안전보건 관계자를 대상으로 정부 3.0 협업 구현을 위한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은 모기업(원도급업체)과 협력업체가 공동으로 ‘안전보건 공생협력 프로그램’을 수립·시행하여 모기업에서 협력업체에 위험성평가를 지원하고, 공단은 현장기술지도, 모니터링 등을 통해 협력업체의 안전보건수준이 향상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증진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

안전보건공단은 공생협력 프로그램 기술지도 사업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상 도급사업 시의 안전·보건조치에 대한 의무이행을 공고히 하는 한편, 모기업의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책임 강화로 모기업과 협력업체의 공생발전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현대자동차(주) 남양연구소 이주열 이사는 이 자리에서 "안전보건 활동은 제품의 품질 및 생산보다 최우선”이라며 "협력사 대표님들의 참여 의지와 현장에서 실천하는 적극적인 안전보건 활동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송재준 경기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모기업과 협력업체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생명 존중 이념을 특히 강조하였으며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서는 모기업과 협력업체 간에 원활한 협력과 작업 전 안전점검 등 행동하는 안전보건 활동 전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