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오영민)과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지사장 박대식)는 2017. 5. 10.(수) 거제 소재 삼성게스트하우스에서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 관내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산재사망자 8명 중 6명이 추락이 원인으로 나타나, 추락사고 예방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인식되어 파급효과가 큰 경영층(현장소장)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고용노동부 통영지청(지청장 오영민)과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지사장 박대식)는 2017. 5. 10.(수) 거제 소재 삼성게스트하우스에서 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 관내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산재사망자 8명 중 6명이 추락이 원인으로 나타나, 추락사고 예방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인식되어 파급효과가 큰 경영층(현장소장) 50여 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개최하였다.

오명민 지청장은 건설현장의 산재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고용부․안전보건공단․건설현장 관계자께서 산재사고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다 같이 노력해야만 산재사고를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하면서 5월부터 실시되는 고용노동부․안전보건공단 합동 기획감독도 같은 맥락에서 추진되는 사업임을 강조하였다.

박대식 지사장은 “건설안전과 경영”이라는 주제 하에 건설현장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는 기업의 경영에 큰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지금까지 안전사고 발생 원인을 분석해 보면, 근로자의 불안전한 행동과 작업장의 불안전한 상태 그리고 조직문화 등이 복합적으로 엉켜서 발생하는 만큼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동 연찬회는 통영지청장의 “정부의 산재예방 정책방향”, 박대식 경남지사장의 “건설안전과 경영”, 통영지청 심인섭 산재예방지도과장의 “건설업 중대재해 현황 및 법령 주요 개정내용”, 경남지사 윤희봉 부장의 “추락재해 사례 및 예방 대책” 및 참석자 자유 토론 등으로 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