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김무영)는 4월 26일(수) 대한석탄공사 도계 광업소를 시작으로 근로복지공단 장성광업소, ㈜경동 상덕광업소에서 광업 근로자의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무연탄광업업종에서 근골격계질환, 소음성난청 등의 업무상질병 질환자가 급증하고, 사망·사고재해 등 중대재해가 지속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태백 · 삼척지역에 위치한 광업소 현장에서 릴레이 캠페인을 실시하게 되었다.

이번 캠페인에는 고용노동부 태백지청, 근로복지공단 태백지사, 동부광산안전사무소, 한국광물자원공사 광산안전센터 등 안전보건분야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하여 안전의식 고취에 앞장섰다.

김무영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지사장은 “광업근로자들의 안전사고 및 업무상질병 예방을 위한 중점방안으로 안전보건 보호구 착용, 무리한 작업 금지, 작업 전 스트레칭 실시를 정했으며, 공단에서는 다각적인 전보건개선활동 지원으로 재해감소에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