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간호협회(회장 정혜선)는 2016년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기 위해 지난해 12월 20일 ‘제1회 보건관리자 멘토링 우수사례 발표대회 및 산업간호인의 밤’을 개최했다.
제1회 산업간호 멘토링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4팀으로 진행됐으며 영예의 대상은 △김종미(멘토)㈜엠이엠씨코리아-이성희(멘티)㈜휴스틸, 윤주현(멘티)㈜대륙제관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프랑스 해외산업 시찰의 기회가 부여돼 수상의 의미를 더했다.
최우수상은 △이경희(멘토)한국전자통신연구원- 백영숙(멘티) 기초과학연구원이 받았다. 우수상은 △유종환(멘토)㈜현대케피코- 조아라(멘티)한미약품㈜팔탄공단 △김지애(멘토)하이트진로㈜- 홍유정(멘티)한국화이자제약에게 돌아갔다.
이어 ‘새내기 보건관리자를 위한 1004 멘토’ 제2기 발대식이 열렸다. 제2기 1004멘토 단장은 한국이네오스 스티롤루션 임언효 보건관리자가 맡았으며 10명의 멘토들도 위촉됐다.
또한 △한국산업간호협회 이미경 △한국산업간호협회 지선영 △부천근로자건강센터 엄재영 씨는 장학금을 받았다.
2부 행사는 한해 협회 활동을 돌아볼 수 있는 2016년 한국산업간호협회 활동 동영상이 시청됐으며 회원의 재능을 한껏 발산할 수 있는 장기자랑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정혜선 한국산업간호협회 회장은 “한해동안 산업간호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아낌없이 지지해준 산업간호인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새해에도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해 발로 뛰는 산업간호협회가 될 것을 약속하며 회원들과 전국에 계신 보건관리 및 산업간호 관련 종사자들을 위해서도 항상 노력하는 협회가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