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전문기관협의회(회장 윤인섭, 이하 협의회)는 지난달 19일 목동 미담에서 윤인섭 회장을 비롯한 이사, 감사 등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4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난해 협의회 활동 실적과 올해 협의회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협의회는 2016년 한해 동안 △한국에너지공단 안전사고 대응체계 마련 △아이시텍스 독성가스 확산모델평가 컨설팅 등의 연구과제를 수행했으며 2회에 걸쳐 협의회 회보를 발간했다.
또한 한국공업화학회 안전 심포지엄, 울산 산업안전세미나 등 4개의 세미나를 개최했으며 기관의 발전과 재난 및 안전 예방기술의 발전을 위해 (사)한국재난정보학회와 MOU를 체결했다.
협의회는 올 한해도 현안 주제에 대한 소개 및 유대관계 강화를 위한 포럼·세미나를 연 4회 개최·후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달 9일부터 4월 29일까지 진행되는 플랜트·산업 안전 분야 리더십 양성과정에 윤인섭 회장과 임원들이 위원장과 강사로 참여할 계획이다. 아울러 울산대와 공동으로 울산산업단지 자문역할도 수행할 방침이다.
이밖에 평생교육·생활안전·산업안전분야 등을 주로 다루고 있는 (사)한국환경안전원의 회원가입 승인에 이어 권혁면 이사를 신규 선임하고, 회원 및 관련 동향 소개를 위한 E-뉴스레터 연 4회 발간키로 했다.
한편 협의회의 금년도 첫 정기 이사회 및 총회는 오는 2월 14일 서울대 화학공정신기술연구소 세미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