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부산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6일(수) 영광재활원(원장 임성희)을 방문하여 직원들의 정성을 모아 마련한 생필품 및 위문금을 전달했다.

해운대구 반여동에 위치한 영광재활원은 1965년 3월 설립이후 꾸준히 지체장애인 30여명의 일상생활훈련 및 직업재활훈련 등을 지원하고 있는 재활시설로서, 공단은 지난 10여년 동안 꾸준히 물품지원 및 봉사활동을 통해 영광재활원과의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병진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의 마음을 대표로 전달하게 되어 영광이며,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과 보다 뜻깊은 명절을 보내고자 방문하였다󰡓며 󰡒특히 우리 공단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활용하여 직업재활훈련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 등을 지원하겠다는 약속과 함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