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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건설현장] 롯데건설, 롯데몰 은평 신축공사현장모두가 동참하는 안전으로 즐겁고 안전한 일터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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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6.08.31  12:4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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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롯데몰 은평 신축공사현장


2016년 11월 준공을 목표로 마지막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인 롯데건설 롯데몰 은평 신축공사현장(현장소장 서성각). 2015년 1월 기공식 이후 2년이 다 되어가지만, 현장은 여전히 긴장감으로 가득하다. 이곳 사람들은 “매일 아침 새롭게 마음가짐을 다잡고, 당연한 원칙과 기본을 철저하게 지킬 때 안전한 현장을 만들 수 있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이곳 현장에 들어서면 근로자와 관리자가 함께 어우러져 위험을 차단하고 안전을 살피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한여름 막바지 더위가 한창인 지난달 17일 롯데건설이 짓고 있는 롯데몰 은평 신축공사현장을 찾아 서울 은평구 진관동으로 향했다.
이곳은 지하 2층, 지상 9층 규모의 복합쇼핑몰 신축공사현장으로, 판매시설(쇼핑몰, 마트), 문화 및 집회시설(시네마), 운동시설(월드키즈파크, 풋살경기장)로 구성돼 있다. 8월 중순 현재 71% 공정률을 보이며 외부 커튼월공사, 지하철 구파발역 연결통로공사, 내부 마감공사 등이 한창 진행 중으로 준공 후 은평 뉴타운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공사 초기부터 ‘무재해 준공’을 다짐해온 이들의 노력은 현재 무재해 2배 달성으로 빛나고 있다.

   
 
정리정돈, 무재해 현장의 안전습관
반듯하고 깔끔하게 정리된 현장과 안전 통로를 따라 이동하는 근로자의 모습. 한 쪽에 가지런히 놓여있는 공도구들. 이곳에서는 흔한 쓰레기 하나 눈에 띄지 않을 만큼 깔끔하다.
이처럼 정리 정돈된 현장의 분위기는 서성각 현장소장의 안전경영으로부터 기인한다. 안전과 품질의 기본은 바로, 현장의 정리정돈에서부터 자라남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곳 현장은 공사 초기부터 ‘내가 일한 자리마다 내 손으로 정리정돈’이라는 슬로건 아래 작업종료 전 파트너사별 지정구역 정리정돈을 실시해왔다. 또한 매주 1회 현장소장, 안전팀장, 직원, 파트너사 소장이 함께 순회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건설현장에서 발생하고 있는 비산먼지를 최소화하기 위해 청소차를 가동하고 있는 등 근로자들이 쾌적한 작업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원칙과 기본’을 중시하는 안전보건활동
하루에 수백여 명의 출력인원이 오가는 건설현장에서 위험요소는 언제나 상존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이곳 현장에서는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을 기본으로 ‘원칙과 기본’을 중시하는 안전보건활동에 집중하고 있다.
   
 
효과적인 재해예방을 위해 조직간 업무분장, 외부기관 자율안전 컨설팅, 원·하청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매 점검 시 위험요인에 대한 피드백을 통해 파트너 소장, 근로자에게 전파해 유사한 불안전한 행동이나 불안전한 작업이 진행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
“공정이 지연되면 만회할 기회가 있지만, 안전관리 소홀에서 비롯된 사고는 다시는 돌이킬 수 없습니다.”
이에 이곳 현장에서는 ‘안전은 곧 모두의 의무’라고 강조하며 공사 초기부터 ‘전 직원의 안전요원화’를 추진했다. “우리의 목표는 무재해 준공입니다. 공사 초기부터 관리감독자들이 바쁜 업무시간을 쪼개서 하루만큼은 안전관리자가 되자는 마음가짐으로 현장 구석구석을 둘러보는 안전관리활동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협력업체와 함께  안전 챙기기
건설현장 내에는 다수의 협력업체가 공존하며 작업을 하고 있다. 그래서 이곳 현장에서는 일방적인 지시가 아닌 소통을 통한 유기적 협력을 통해 현장의 안전을 챙기고 있다.
협력업체와 함께 일일 작업안전회의, 월간 협의체 회의를 통해 잠재적인 위험요인에 대한 대책을 수립하고 있으며, 특히 협력업체의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행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서성각 현장소장은 “우리 현장은 직원들과 협력업체 사이에 유대감이 잘 형성되어 있다”고 강조하며 “안전관리자들이 먼저 솔선수범해 현장의 안전을 이끌고, 강요나 지시가 아닌 공존공영의 수평·동반자적 마인드로 근로자와 함께 안전을 실천해 나간다는 마음으로 현장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고 말한다.
이와 함께 장비작업 안전관리로 이동식크레인, 고소작업차, 펌프카, T/L(고소작업대), 지게차 등의 작업계획서를 사전에 제출받아 승인된 장비에 한해서만 가동하고 있으며, T/L(고소작업대)의 경우 주행 시험 합격자에 한해 작업을 허가 하고 있다.

   
 
사고 발생 비율 높은 고령근로자 안전관리 집중
특히 이곳 현장에서는 사고 발생 비율이 높은 고령근로자에 대한 안전관리에 무게감을 두고 있다. 류지황 안전팀장은 “최근 발생되는 재해자중 60세 이상 고령근로자의 비율이 60%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당 현장은 60세 이상 근로자 취업 시 사전 건강진단서 제출과 건강상태를 확인 후 채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곳 현장에서는 60세 이상 고령근로자에 대해 고위험 공종 투입에 제한을 두고, 정리정돈 등과 같은 경작업에 투입시키고 있으며, 안전모에 주황색의 식별띠를 부착해 특별 관리를 하고 있다. 또한 혈압체크 및 개인건강관리 교육 등을 통해 건강상태를 상시 파악하고 있다.
나아가 이곳 현장은 매주 일요일 현장 문을 전부 닫고 직원 및 근로자가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를 하고 있다.
서성각 현장소장은 특히 소수의 여성근로자들을 위해서도 배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여성 전용 휴게실’을 만들어 여성근로자들이 맘 편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처럼 아주 작은 부분이라도 소홀히 여기지 않고 현장의 안전을 위해서 고심하는 롯데건설 롯데몰 은평 신축공사현장 사람들. 준공하는 그 순간까지 안전한 현장이 될 수 있도록, 그들은 오늘도 부지런히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미니인터뷰 - 서성각 현장소장

근로자 한 명 한 명 눈을 맞추고 이름 부르며
안전의식 강조


   
▲ 서성각 현장소장
롯데건설 롯데몰 은평 신축공사현장을 이끌어가고 있는 서성각 현장소장은 오늘도 안전화 끈을 동여맨 후 안전모를 챙겨들고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현장에 리스크가 없는지 점검하기 위해서다.
서성각 현장소장은 이렇듯 하루에도 몇 번씩 현장으로 나가 점검을 하고, 근로자의 어깨를 다독이며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매일 아침 TBM 활동에 빠짐없이 참여해 협력사 소장 한 명 한 명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이름을 부르며,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있다.
평소 ‘안전은 즐거운 현장 분위기 속에서 실현 된다’고 강조하는 서성각 현장소장은 다양한 감성 안전 활동을 통해 서로간의 상호존중과 일체감을 확인하며 즐거운 현장 분위기 속에서 무재해 기록을 이어나가고 있다.
“웃음은 보약이라고 하잖아요. 매일 반복되는 생활에서 가족보다 직장동료와 생활하는 시간이 많은 직업 특성상 서로 웃으며 하루를 시작하고, 웃으며 마무리하면 안전과 품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상호간에 불평불만이 없어야 하죠. 그렇기에 상호존중과 배려가 중요합니다.”
그렇기에 구간마다 배치된 안전감시원들은 근로자를 부를 때 ‘김 반장’ ‘저기요’가 아닌 안전모에 부착된 이름표를 확인하여 이름을 불러줌으로써 상호존중을 실천하고 있다.
30여 년간 전국의 여러 건설현장을 다니며 땀과 열정을 쏟은 서성각 현장소장은 건설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답게 꼼꼼하면서도 사려 깊은 성격이 돋보인다.
서성각 현장소장은 평소 직원들에게 “준비된 자만이 기회가 오면 잡을 수 있다”며 자기계발을 게을리 하지 말 것을 주문한다. 또한 현장의 일이 조금 힘들더라도 강한 정신력으로 맡은 바 업무에 책임감을 갖고 완수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관리자, 근로자 구분 없이 가족처럼 지내며 안전 활동에 관심을 갖다보니 지금까지 무재해를 이룰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준공하는 그날까지 무재해 현장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양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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