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안전학회에서 주최한 제1회 위험성평가 경진대회의 시상식이 5월 12-13일 메종글래드호텔(제주)에서 개최된 한국안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열렸다. 또한, 시상식에 이어 5월 13일에는 대상 수상 팀인 인하대학교 “The most”팀의 수상기념 발표가 있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화학물질관리법 제23조에 따라 2015년부터 시행되고 있는 장외영향평가 및 공정안전관리제도(PSM)에서 핵심적인 요소인 위험성평가 능력을 습득하고 향상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안전학회 리스크관리부문위원회 주관 및 DNV GL 후원으로 전국의 대학생/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되었다.

대회에는 9개 대학, 33개팀, 131명이 참가하였고, 참가자들로부터 제출된 답안 및 발표자료를 심사하여 8개팀을 선정한 후 2차 발표심사를 진행하여 결정된 최종 수상팀은 다음과 같다.

대상 (1팀)	인하대학교 환경안전융합전공 "The most"
최우수상 (1팀)	아주대학교 환경안전공학 "ACPS"
우수상 (2팀) (가나다 순)	광운대학교 화학공학 "KW Procsys"
	한국교통대학교 안전공학 "P.S Lab 1"
장려상 (4팀) (가나다 순)	부경대학교 안전공학 "공시안"
	아주대학교 환경안전공학 "공정안전연구실"
	한국교통대학교 안전공학 "P.S Lab 3"
	호서대학교 안전환경기술융합 "SSL"

수상자들에게 시상한 한국안전학회 하동명 회장(세명대학교 보건안전공학과)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한국안전학회가 우리 학생들의 위험성평가 능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경진대회를 후원해주신 DNV GL과 관계자 모든 분들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라는 소감을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