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지사장 송재준)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정성균)은 28일 경기지청 4층 회의실에서 관내 유관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지사장 송재준)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지청장 정성균)은 28일 경기지청 4층 회의실에서 관내 유관기관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안전보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산재 사망사고 종합대책」의 세부 추진계획 및 이행실적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1분기 경기지청 관내 재해통계 분석결과를 토대로 산업재해 감소를 위한 협업계획을 논의했다.

건설업 분과에서는 중·소규모 건설현장 법 준수 분위기 조성을 위해 각종 점검 등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사망사고가 발생하면 사업주 등 관계자를 엄중조치하고 작업중지·안전진단 명령 등 재발방지를 위한 행정조치를 강화한다.

또한 최근 메탄올 중독사고를 계기로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보건관리 대책 마련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취급 관리에 대한 역량 강화와 유해화학물질에 의한 재해발생 사업장 정기감독을 실시한다.

고용노동부와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사는 향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관내 재해가 다발하는 취약분야에 대해 효과적인 협업과제를 찾아내고 정부- 공공기관-유관단체 등과 공동으로 사업을 전개해 재해예방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