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국내 산업현장 시찰 및 워크숍 실시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교육원과 중앙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이 공동 운영하는 안전보건최고경영자과정 제7기가 한국남동발전 신영흥화력 발전소 & 에너지 파크에서 산업시찰 및 워크숍을 실시했다.
금번 상반기 산업시찰 및 워크숍은 국내 전력 생산현장 및 생산설비 안전 활동과 풍력,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개발사업 등에 대한 교육생들의 견문을 넓히고자 추진됐다.
제7기 교육생들은 지난 7월 10, 11일 양일간 인천 옹진군 영흥면에 소재한 한국남동발전 신영흥화력 발전소 및 에너지 파크를 찾았다.
이들은 발전소 내 발전시설과 국내 최대 친환경 발전단지를 보유하고 있는 신영흥화력본부의 풍력 발전단지를 시찰했다. 또한 전력 홍보관인 에너지파크 전시관에서 전기 생성의 원리를 학습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와 함께 양로봉길 등산을 통해 땀을 흘리며 교육생 간의 결속력을 다지는 단합의 시간도 가졌다.
안전보건최고경영자과정 제7기 오희근 회장(세이프CID(주) 대표)은 “이번 산업시찰 및 워크숍을 통해 기업의 안전보건경영 마인드 함양에 필요한 새로운 아이디어 및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전보건공단은 지난 2009년 중앙대학교와 손을 맞잡고 기업체 CEO 및 임원, 공공기관 및 유관기관 임직원, 사회저명인사, 고급공무원을 대상으로 급변하는 안전보건환경에서의 기업의 생존과 발전을 위한 변화와 경영혁신을 위해 안전보건최고경영자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