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최진종)은 지난 17일(화) 기술원 대강당에서 제조업체 92개사 1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용품 제조업체의 품질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제조업체 실무자 설명회를 개최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 원장 최진종)은 지난 17일(화) 기술원 대강당에서 제조업체 92개사 1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방용품 제조업체의 품질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한 제조업체 실무자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설명회는 소방산업 육성발전 지원사업과 우수품질인증, 품질제품검사 활성화 방안 등 기술원에서 고객감동 경영실현을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들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기술원에서 제조업체의 기술경쟁력 확보 및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소방산업 육성발전을 위한 지원사업 활성화」분야에서는 △기술전문가 연계․과제해결 지원, △연구장비 공동이용 △경기도 기술닥터, △소방기술특허 지원, △해외마케팅 지원, △중소기업청 기술개발제품 성능인증제도, △통계조사 등에 대한 활용 방안을 안내했다.
이어서「고객중심검사 및 공정검사를 위한 운영제도」분야로 △희망수검일제도, △인터넷 블로그 운영, △품질향상 기술지도, △Clean KFI 카드, △국민참여 공개검사 등에 대한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에 대하여 설명했다.
세 번째로「우수품질인증제도 안내」시간에는 신청서류 작성, 평가절차, 평가착안점 등을 안내하여 업체 실무자가 인증을 받기 위해 실질적으로 유의해야 할 사항들을 자세히 전달했다.
끝으로 올해 2월 5일부터 시작된 「소방용품 품질제품 검사」제도에 대한 설명이 이뤄졌다.
지난 30년 동안 매번 검사받는 제도에서 품질관리능력에 따라 3개월, 6개월, 12개월에 한번 검사를 받도록 변경한 검사제도에 대해 신청조건, 공정심사, 정밀검사 등 선정되는 과정 및 주안점에 대한 설명으로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한편, 기술원은 소방용품 제조업체와 지속적인 정보교류 등을 통하여 소방용품 검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방산업체의 품질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진출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고객만족 향상과 검사의 신뢰도를 높이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