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혁면 산업안전보건연구원장이 세미나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원장 권혁면)은 7월 13일, 14일 양일간 대전 유성호텔에서 작업환경측정기관 및 특수검진기관 분석자들의 자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하여 전국산업보건분석협의회와 공동으로 산업보건분석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에는 전국산업보건분석협의회 회원 2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고용노동부 산업보건과 고동우 과장의 “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및 정부의 산업보건정책 방향”에 대한 강의를 비롯하여 “작업환경측정 정도관리제도 발전 방안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진행되어 근로자의 직업병 예방을 위한 제도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그리고 산업보건분석 분야 종사자들의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산업보건분석 실무”를 비롯하여 “반도체 제조공정의 유해요인”, “인듐 산업 근로자의 노출실태 및 인듐 분진 발생 특성”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우리나라 산업보건분석 분야의 발전을 위해 2010년부터 전국산업보건분석협의회와 공동으로 “산업보건분석 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