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남지사(지사장 최병남)은 5월 15일(금) 최근 산업재해가 증가하고 있는 항만하역업종 재해예방을 위해 마산항만물류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항만물류 재해예방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5년 항만하역업 재해현황 및 사고사례 공유, 항만물류활동 우수사례 발표를 통한 정보교류, 지속적인 네트워크 구축방안 및 효율적인 재해예방사업 전개를 위한 의견수렴 등을 논의했다.

최병남 지사장은 항만하역업 재해율이 평균재해율보다 높으므로 지속적인 안전․보건 기술 지원 및 교육 지원을 약속하고, 특히 사업장에서작업전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평가하고 이를 개선하는 체계적인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