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보호구연합회가 오는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회원 단합을 위한 춘계 워크숍을 개최한다.
한국안전보호구연합회(회장 이광수, 이하 한보연)는 지난달 18일 오후 서울 종로구 대련집에서 이광수 회장과 임원진 등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같이 결정했다.
한보연은 오는 6월 20, 21일 양일간 강원도 철원에서 2015 춘계 워크숍을 개최하고, 회원 상호간의 정보 교류 및 소통의 시간을 통해 한보연의 발전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워크숍에서는 조별 래프팅과 온천을 통해 피로를 풀고, 철의삼각전적지(제2땅굴, 철원평화전망대, 월정리역, 제5호 통제소) 등 분단현장을 둘러보는 안보견학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이날 이사회에서는 11월경 임직원 및 직계가족 대상 단체 건강검진 실시, 8월경 피서 겸 단합대회 개최 등을 주제로 논의했다.
이광수 회장은 “신록의 계절 6월을 맞이해 한보연의 단합과 발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하니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