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안전인들이 한데모여 건설안전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힐링의 시간을 통해 그동안 쌓인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건설안전협의회(회장 강부길, CSMC)는 지난달 18, 19일 양일간 강원도 홍천에 소재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2014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건강’을 주제로 평소 바쁜 업무로 인해 몸과 마음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힐링의 시간을 갖는데 주력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의 정책 방향과 관련해 토론하고 상호 정보교환의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하고 있는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대한민국 대표 정신의학 전문의 이시형 박사가 세운 ‘힐리언스 선마을’은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해 올바른 생활습관을 체험하는 곳이다.
건설안전협의회 강부길 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업무 스트레스로 힘들어 하고 있는 회원 여러분을 위해 ‘건강’을 테마로 정했다”며 “무엇보다 기대수명이 연장되면서 30년 후엔 꿈의 나이 100세 시대가 열릴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는 만큼 이번 워크숍을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위한 방법을 배워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건설 환경이 어려운 여건에 직면해 있는 만큼 건설안전인의 노력과 단합이 중요한 만큼 CSMC가 건설안전인의 중심에 서서 소통하고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회원들은 ‘100세시대 건강을 위한 생활습관 개선’이라는 주제에 맞춰 △마음습관 △식습관 △운동습관 △리듬습관 개선을 위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건강 전도사와 노래하는 한의사 잘 알려진 김오곤 원장을 초청해 강연의 시간을 가졌다. 김오권 원장은 직접 개사한 건강송 ‘건강이 최고야’를 통해 유익한 건강 정보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의 건설안전 정책 방향과 관련해 토론하고 상호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