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 감사실(상임감사 한종태)은 28~29일 이틀에 걸쳐 충남 아산 전기안전기술교육원에서 ‘제4회 KESCO 준감사인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해 우수 감사 활동을 펼친 준감사인들에 대한 포상과 한종태 상임감사의 청렴특강, 최종학 서울대 교수의 ‘세계 금융위기의 알려지지 않은 뒷이야기들’이라는 주제의 강연이 이어졌으며,

청렴생활 실천을 위한 ‘청렴 UCC' 공모 우수작 포상과 참석자들 간의 준감사인 우수사례 발표, ‘업무별 내부감사 스킬 향상’을 위한 분임토의 시간도 함께 마련되었다.

‘KESCO 준감사인제도’는 공사가 지난 2011년, 감사실 인력 부족의 한계를 극복하고자 전국 60개 사업소별로 각 한 명씩 우수 간부를 준감사인으로 위촉, 사업소 자체 감사와 함께 사내 청렴동아리 구성․운영 등 반부패․청렴활동을 선도하도록 하는 공사만의 독창적인 제도다.

전국 공공기관 중 공사가 가장 먼저 도입, 자타 공인 최고의 제도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감사원 우수사례 선정 및 타 공공기관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공사 감사실은 한종태 상임감사를 중심으로 정부 3.0’ 정책 내용을 반영한 ‘감사 3.0 창왕찰래(彰往察來)’ 전략을 통해 “공사 창립 이래 최초로 감사원 ‘자체감사 심사 평가 1위’ 달성의 쾌거를 이루기도 했다. 또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기반 마련으로 ‘국민에게 다가가고 국민이 원하며 국민이 필요로 하는 전기안전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감사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