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지사장 이덕재)은 7월 7일(월), MOU 체결기관인 (사)서울봉제산업협회(회장 차경남)와 함께 종로구 창신동 봉제골목에서 봉제업 종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사람이 먼저입니다’ 안전보건 캠페인을 전개하였다.

서울북부지사에서는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을 맞이하여 MOU 체결기관 8개소와 함께 ‘사람이 먼저입니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필수 안전수칙 준수 및 청렴의지 전파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날은 (사)서울봉제산업협회와 함께 창신동 봉제골목 사거리에서 봉제사업장 근로자와 원단을 배송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작업시 사고사례, 배달시 교통사고 및 폭염관련 질병 예방을 위한 리플렛과 홍보용 쿨토시를 배포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사)서울봉제산업협회 차경남 회장은 “사업장에서 항상 사람이 먼저라는 생각으로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