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서부지도원 전직원은 `17주년 개원 행사에서 산재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도원(원장 이규남)은 4월 8일 지도원 개원 17주년을 맞이하여 지도원 교육장에서 경기서부지역의 산재예방의 중추적 역할을 다할 것을 결의하고 지도원의 무궁한 발전과 직원들의 화합을 다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행사는 산재예방 실천 결의문 채택, 산재예방사업 개편방안 발표, 유공직원 표창, 지역특성화 홍보 아이디어 공모당선자 시상, 3월 미인대칭 전도사 선발, 4월 생일직원 축하격려, 재해예방활동 우수 단체장 감사패 수여 등 다양한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직원들의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관리 및 긍정적인 마인드 개선과 조화로운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외부강사 강희선 한국 웃음연구소 소장의 '행복한 조직의 커뮤니케이션'이라는 특강이 마련돼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기념사에서 이규남 원장은 “산재예방 사업의 현장작동성, 적시성강화 및 효과성극대화를 위하여 산업안전보건 전문가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지고 근로자가 안전한 일터에 일할 수 있도록 산재예방 서비스를 제공하여 재해 감소 목표 달성 및 고객에게 감동과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서부지도원은, 1997년 4월 안산에 터를 잡고 안산․과천 등 7개 관할 지역내 사업장의 재해예방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