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지역본부(본부장 : 이충호)는 3월28일 오전 10시 교육장에서 대형화학사고 방지를 위하여 관내 화학물질 저장․취급 사용량이 많은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책임자 대상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였다.

화학사고는 화학물질에 의한 화재․폭발․누출과 같은 대형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사업장내 근로자뿐만 아니라 인근 주민 및 환경에도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등 국민 불안을 가중시킬 우려가 있으며, 한번 발생하면 피해규모가 크기때문에

동 교육을 통하여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고, 화학물질 사용범위 확대 등에 따른 사고 위험도 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실시하였으며, 교육 이후 현장 기술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이충호 서울지역본부장은 “현재 정부에서도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화학사고 예방을 위하여 화학물질 저장․취급 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에 실시한 것이며, 오늘 교육을 계기로 사업장에서 화학사고가 한건도 발생하지 않고 무재해 사업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