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원장 김영덕)은 2014년 3월 5일(수) 2층 강당에서 2014년 직원 역량향상 교육으로 올해 새로 도입된 “2014 중·소사업장 자율적 안전관리 지원을 위한 산재예방요율제” 교육을 실시했다.

산재예방요율제는 사업주가 『위험성평가』또는 『사업주 교육』을 이수하고 재해예방활동 인정을 받은 경우 당해사업장의 산재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위험성평가』인정사업장은 사업장에서 자체적으로 위험성평가를 실시하고 안전보건공단에 인정을 받은 사업장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면제(3년), 산재보험료 20%인하(제조업 50인 미만 사업장)클린보조금 및 융자금을 우선으로 지원해드리며, 『사업주교육』및 재해예방활동 인정은 사업주교육 4시간을 이수하고 재해예방활동계획을 제출하여 안전보건공단에서 인정을 받은 사업장이며, 혜택은 산재보험료 10% 인하(제조업 50인 미만 사업장)이다.

이날 산재예방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강의한 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 권용성 차장은 “산재예방요율제 도입으로 인해 사업장 스스로 안전보건관리 체제가 자율적으로 정착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라고 말하며, 동 제도가 조기정착 되도록 직원들의 역할을 당부했다.

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은 산재예방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향후 약 20회(700여명)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