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안전보호구연합회(회장 김정석)는 지난달 21일 오후 서울 종로 국일관 종로웨딩홀부페에서 2월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한보연은 오는 4월 외부 인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갖고 6월에는 1박2일 일정으로 워크숍을 개최하기로 결정했으며, 이어 10월에는 국내외 등반대회를 통해 회원 단합을 다지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보연은 올해에도 회원사의 복지정책 일환으로 대학에 입학하는 회원사 자녀를 대상으로 축하금을 전달하기로 했으며, 신규 회원 확충 및 회원사 직원 격려 차원에서 한보연 회원사 직원 등으로 구성된 세이프라인 축구단 지원 활동도 계속한다.

이와 함께 한보연은 (사)한국산업용재협회(KIMTA) 서울지회 산업안전보호구지구로 가입, 올해부터 본격 활동하게 된다.

(사)한국산업용재협회는 1975년 서울 청계천에서 태동했다. 산업용재 유통에 종사하는 전국 회원사들의 권익을 대변하고 회원 상호간의 복지증진을 도모하며, 산업용재 유통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사)한국산업용재협회는 대기업 MRO사업 진출 저지,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인하 운동, 서울국제공구 전시회 참가, 산학협력 및 대외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에 나서고 있다.

김정석 회장은 “한국안전보호구연합회는 안전보건시장에 부적절한 제품이 유통되지 않도록 정기적인 교육과 정보공유를 진행하고 있다”며 “(사)한국산업용재협회 서울지회 산업안전보호구지구에 가입한 만큼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