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원장:김영덕)은 우리관내(구미·안동·영주)겨울철 폭설·한파에 대비하여 재해다발 서비스 3개 업종(보건 및 사회 복지사업, 음식 및 숙박업, 건물관리업) 사업장을 대상으로 “넘어짐” 등 재해사례 활용 등으로 심각성 공유 및 사업주의 자율적 예방활동 촉구 및 재해 재발방지에 대한 교육이 1월 10일(금)부터 16일(목)까지 진행한다.

안전보건공단 경북북부지도원 서비스업의 경우 같은 기간 재해가 48건(440%)증가했으며, 넘어짐 재해는 54건(246%)증가했다. 이중 넘어짐 재해는 서비스분야의 건물관리업에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경북북부지도원 교육문화팀(박진호 팀장)은 사고는 언제 어디서나 일어날 수 있다. 사고 없는 겨울을 보내기 위해 우리 스스로 사소한 것이라도 주변의 위험요소를 살펴보고 안전을 실천하자. 따뜻한 겨울보다는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각종 사례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