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안실련 상임대표 송자입니다.

참으로 세월은 빠르고, 시간은 멈추지 않는 것 같습니다.

2013년 계사년의 시작이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14년 갑오년이 밝았습니다.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 그리고 안전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 2013년은 우리나라 안전문화에 또 다른 변화가 있던 한 해였습니다.

새로운 정부에서 안전을 정부정책의 우선과제로 판단, 행정안전부를 안전행정부로 개편하였으며, 범국민적 안전문화운동 추진을 위하여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를 출범한 바 있습니다. 협의회에는 제가 민간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정부를 비롯해 공공기관, 민간단체, NGO 등 각계각층이 모두 참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지난 5월 출범이래 7월 세미나의 개최, 10월 캠페인, 12월 안전문화대상 시상식 및 전국대회 등 안전문화운동의 성공요소인 연속성과 파급성을 갖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2014년에도 전국 모든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 안문협이 구성되면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전개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 우리 안실련이 적극 참여하고 노력할 것임을 이 자리를 빌어 약속드립니다.

갑오년, 올해는 말의 해입니다. 말은 예로부터 성공과 건강과 승승장구를 상징해 왔습니다. 저는 2014년 갑오년이 안전문화의 성공 시발점이 되고 승승장구하는 터를 닦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또한 안전이 최고의 가치로 자리 잡게 되는 한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다시 한 번 갑오년을 맞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행복과 건강, 그리고 안전이 가득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