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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건설현장] 현대건설(주) 동남권물류단지 개발 신축공사현장협력업체와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현장을 일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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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2.02  1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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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업체와 한마음 한뜻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현장을 일군다!
현대건설(주) 동남권물류단지 개발 신축공사현장


   
 
서울에 첫 눈발이 흩날린 지난달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장지동 내에 위치한 현대건설(주) 동남권물류단지 개발 신축공사현장(현장소장 김승영)을 찾았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시공하는 이곳은 지난 2012년 첫 삽을 뜬 이후 오는 2015년 4월 준공을 향해 하루하루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지하층 골조공사가 한창 진행 중으로, 이곳 사람들은 초겨울 세찬 바람에 움츠러들 법도 하지만 직원과 근로자 모두 ‘안전을 지키겠다’는 든든한 마음가짐과 적극적인 참여로 깨끗하고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연면적 40여 만㎡의 국내 최대 규모
‘동남권물류단지’는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674번지에 지하 2층, 지상 7층의 연면적 40만4천348㎡의 국내 최대 물류단지로 건설된다. 물류터미널과 집배송센터, 물류창고 등으로 구성되는데 특히 40피트 컨테이너 화물차량의 입출입이 자유로운 자주식 램프와 자동화창고 등 첨단설비를 탑재한 인텔리전스 물류센터로 건립된다.
‘동남권물류단지’가 완공되면 서울 동남권에 물류기반을 조성해 효율적 도시 물류체계를 구축하고, 청계천 복원사업 추진에 따라 이주전문상가와 물류시설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안전의 기본은 현장 ‘정리정돈’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안전’이다. 공정, 품질, 원가관리 모두 중요하지만 안전이 담보되지 않는다면 이는 모래성처럼 무너질 수밖에 없다.
현장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김승영 현장소장은 “안전을 챙기지 않아 사고가 나면 더 큰 손해를 본다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안전관리만큼은 양보가 없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현장의 ‘정리정돈’을 중요하게 여긴다. 현장이 깨끗하고 정돈될수록 작업 효율은 높아지고 사고 발생률은 감소하기 때문이다.
흔히 건설현장이라 하면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공도구와 군데군데 쌓인 건축폐기물, 흙먼지 날리는 모습을 떠올리기 마련이지만, 이곳은 현장 입구에서부터 이러한 편견을 깨준다. 작은 쓰레기 하나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깨끗하고 산뜻한 모습에 반듯하게 정돈된 안전통로까지. 근로자에 대한 애정이 곳곳에서 묻어남을 느낄 수 있다.
“내가 작업한 것에 대한 청소를 바로 하지 않으면 현장 안에 많은 장애물들이 생겨나죠. 일을 마친 후 타 작업자에게 자리를 내어줄 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정리정돈입니다. 이러한 과정이 습관적으로 이뤄질 때 현장의 많은 위험요소는 사라지게 됩니다.”

   
 

‘소통’하는 현장 만들기 힘써
무엇보다 이곳은 RC, PC, 철골 복합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시공 시 공종 간 간섭 발생을 최소화하는데 각별히 신경을 쓰고 있다.
특히 20톤 이상의 대형 타워크레인 14대와 100톤 이상의 하이드로크레인 장비가 동시에 사용되고, 성남공항이 인접해 있어 비행고도 제한으로 장비 운행도 제한적이다. 이에 공종간 장비간섭에 따른 스트레스와 함께 추락, 낙하, 협착 등 각종 안전사고 위험요소도 산재해 있다.
이에 김 현장소장은 ‘소통’하는 현장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사소한 부분도 소홀히 하지 않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에서 시작되는 게 바로 안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원활한 소통이 중요합니다.”
건설현장은 다양한 구성원들로 이루어져 있기에 의사소통이 원활히 이뤄질 경우 안전사고 발생 가능성도 줄어들고, 업무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는 게 김 현장소장의 얘기다. 그래서 이곳 현장에서는 직원 간에 그리고 근로자들과 자주 대화를 나누며 상호간 소통의 폭을 넓혀 가고 있다. 특히 현장에서 일하는 근로자도 어려움이나 불편함 없이 이야기해주고 또 그것을 해결해주는 위에서 찾아가는 소통을 밑바탕으로 현장을 이끌어 나가고 있다.

   
 

협력업체와 함께 안전 챙기기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이를 든든히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야 할 터. 특히 김 현장소장은 현장의 안전관리는 일방적인 지시가 아닌 모두의 ‘참여’를 통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이곳에서는 시공사와 협력사 간 쌍방향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매월 협의체 회의 시 협력업체 대표이사가 직접 참석해 현장의 위험요소나 중점 관리사항을 공유하고,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협의체 회의를 통해 사전 위험요인을 분석, 평가하고 이를 현장의 근로자에게 전파, 교육하고 있습니다. 이어 제대로 개선이 됐는지 현장점검을 실시하며 피드백을 하고 있습니다.”
안전관리에 관해서라면 현대건설 직원들도 예외는 아니다. 안전관리자가 아니더라도 모든 직원들에게 각자의 안전담당 구역을 배정, 현장안전에 애정과 책임을 갖게 했다. 이른바 ‘동별 안전담당구역제’이다. 매일 전 직원이 각자 맡은 동을 체크리스트로 점검하고, 안전팀과 공사팀과의 크로스 체크를 통해 취약점을 보완해 나가고 있다.
연일 부는 매서운 찬바람이 겨울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린다. 그러나 이곳 사람들은 아랑곳 하지 않고 안전모를 챙겨들고 현장으로 발걸음을 재촉했다. 차가운 바람에도 흔들림 없이 방심하지 않고 주변을 살피는 현대건설(주) 동남권물류단지 개발 신축공사현장 사람들에게 파이팅을 보낸다.

   
 


미니인터뷰 - 김승영 현장소장

   
▲ 김승영 현장소장

“스스로를 사랑하는 마음가짐 중요”
‘Healing Safety Load’ 조성

이른 아침, 김승영 현장소장은 매서운 바람에 움츠린 근로자의 어깨를 다독이며 오늘도 안전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낼 것을 독려한다.
“근로자가 즐겁고 편안해야 기쁨 마음으로 작업에 임할 수 있습니다. 애로사항이 있으면 최대한 협조하고, 근로자의 의견을 늘 경청하려 합니다. 마음이 즐겁고 존중받고 있음을 느낄 때 스스로 안전을 챙길 수 있습니다.”
지난 30여 년간 전국 방방곳곳을 돌아다니며 땀과 열정, 그리고 애정을 쏟은 김 현장소장은 건설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답게 꼼꼼하면서도 시원시원한 성격이 돋보인다.
특히 김 현장소장은 종종 아침 일찍 출근해 근로자 식당에 가서 배식활동을 하는 등 근로자의 마음을 여는 감성안전을 실천에 옮기고 있다. 또한 틈틈이 현장을 돌며 근로자의 이름을 부르며 안부를 묻곤 한다.
“내게 관심을 기울이는 현장, 나를 존중하는 현장이라면 내 일터에 애정과 책임을 갖게 됩니다. 존중받는 만큼 근로자들도 스스로를 아끼게 되죠. 일터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스스로 안전하고자 노력하는 겁니다.”
이곳은 대지면적 4만5천 평에 외곽둘레 길이가 1.7㎞에 달하는 대규모 현장이다. 김 현장소장은 이러한 특성을 반영해 현장 외곽에 ‘Healing Safety Load’를 만들었다. 이는 안전점검용 가설도로이자 산책코스로, 직원들이 Healing Safety Load를 거닐며 안전을 점검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마음가짐은 ‘스스로를 사랑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는 김 현장소장.
“스스로를 사랑하면 내가 나의 안전을 위해 누구보다 안전하게 작업에 임할 것입니다. 또 내가 나를 사랑하는 만큼 동료를 사랑하게 되고, 서로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게 되죠. 이는 곧 현장에 자율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되는 것입니다.”


<양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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