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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업체탐방] 한양상사30여년을 한 결 같이…기능성 특수화 전문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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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3.11.01  15:4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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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 ’은 기본, 편안함과 디자인까지 담았습니다”
30여년을 한 결 같이…기능성 특수화 전문 기업 한양상사

 

   
▲ 한양상사 대표이사 심홍규

지난달 16일부터 19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는 제2회 한국산업대전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는 국내외 39개국 1천821개사가 참가해 5만7천630개 품목을 전시, 나흘간 13만여 명의 참관객이 전시장을 찾았다.
이번 전시회는‘기계산업, 창조경제를 위한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36년 전통의 한국기계전을 중심으로 서울국제공구전, 한국국제용접절단기술전, 금속산업대전, 한국자동차산업전 등 5개 핵심자본재 전시회를 통합해 개최됐다. 그 중에서도 특히 방탄중창 내답판과 오솔라이트 인솔을 사용해 가볍고 쾌적하며, 컬러풀한 색상과 스포티한 디자인의‘마운티아 안전화’로 눈길을 사로잡으며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은 곳이 있다. 바로 한양상사(대표이사 심홍규)가 그 주인공이다.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품질’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에 위치한 한양상사. 이곳은 30여 년을 한 결 같이 기능성 특수화에 매진해온 안전화, 작업화, 특수화 전문 업체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생산설비를 갖추고 있는 이곳은 뛰어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의 믿을 수 있는 고품질의 제품으로, 소비자에게 높은 만족감을 제공하며 안전화 업계에서 입지를 탄탄히 하고 있다.
한양상사는 안전화 대표 브랜드 ‘K-1 SAFE’를 비롯해 액티브한 등산화 브랜드 ‘심마니’와 고급 등산화 브랜드 ‘YASUR’, 골프화 전문 브랜드 ‘GREEN JAWS’등의 자사 브랜드를 갖고 있다.
이와 함께 안전인증 마크(KCs), KS Q ISO 9001: 2009 및 ISO 9001: 200 등을 획득하는 등 품질경영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다.
심홍규 대표이사는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품질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는 평소 직원들에게 제품 하 나를 만들더라도 제대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특히 안전화는 근로자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주는 제품이기 때문이다.
심 대표이사는 “설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연구개발에 투자하면서 미래를 준비해 왔습니다. 오랜 시간 세월이 지나도 제품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품질’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고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의 ‘마운티아 안전화’
한양상사는 최근 국내 아웃도어 대표업체인 (주)동진레저와 손을 맞잡고 ‘마운티아 안전화’를 야심차게 선보였다.
‘마운티아 안전화’는 뛰어난 기능과 세련된 디자인에,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주원을 모델로 내세우며 소비자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12가지 전 모델에 방탄중창 내답판을 적용시킨 것이 특징이다.
마운티아 만의 방수·투습 나노원단은 수분은 차단하고 땀과 수증기를 배출시켜 통풍성이 뛰어나며, 간단한 세탁만으로도 오염물질을 쉽게 제거할 수 있다. 또한 완충력과 복원력이 뛰어난 오솔라이트 인솔을 사용해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착화감을 제공한다.
다이얼 락 시스템으로 간편하게 신발 끈을 조절할 수 있으며, 메쉬 소재를 적용해 쾌적함을 유지시켜준다.
심 대표이사는 “마운티아 안전화는 인젝션 기계로 만들어져 천편일률적으로 찍어내는 프레스 방식과는 차별화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며 “안전화의 UPPER 갑피와 RU바닥창 사이에 PU중간창을 주입해 강한 내구성과 접합력이 우수하다”고 설명했다.
한양상사는 지난달 16일부터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한국산업대전에 참가해 ‘마운티아 안전화’를 선보이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컬러풀한 색상과 함께 산업현장은 물론 사무실과 도심을 넘나드는 감각적이며 세련된 디자인은 젊은 층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데님소재와 스프리트를 조화시킨 ‘MT-45’ 모델은 도심에서 신어도 전혀 어색하지 않으며, 반사띠를 적용시킨 ‘MT-43’ 모델은 디자인 특허 등록을 받기도 했다. ‘MT-47’ 모델은 푸른 하늘을 연상시키는 스카이블루 컬러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와 함께 ‘MT-46’ ‘MT-51’ 모델은 끈 풀림 방지 다이얼 락 시스템을 갖춰 간편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심 대표이사는 내년에는 마운티아 안전화 3만족 생산과 함께 전국의 마운티아 아웃도어 대리점에도 안전화를 납품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을 세워 놓았다.

   
 

양주공장 증축, 최신 복식 자동화 생산라인 설치
한양상사는 최근 고품질의 제품 생산과 직원들의 복지 및 사기 증진을 위해 경기도 양주에 위치한 생산 공장을 새로 증축했다.
약 2천평 규모에 7개 동으로 구성된 양주공장에는 한양상사의 제품 디자인을 책임질 디자인실과 함께 그동안 선보인 다양한 제품이 빼곡하게 들어찬 전시실, 제품의 품질을 테스트하는 시험실 등을 갖췄다.
특히 고품질의 제품 생산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해 40m 길이의 일자식 형태인 최신 복식 자동화 생산 라인을 설치했다. 이곳에서는 마운티아 안전화를 전문으로 생산하고 있다.
“근로자는 안전화를 하루 종일 신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그런 만큼 어디에 내놓아도 뒤지지 않을 만큼 잘 만들어야겠다는 욕심이 큽니다.”
이와 함께 양주공장에는 직원 복지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직원 기숙사, 식당, 휴게실, 남녀 샤워실 등이 설치돼 있다. 현재 기숙사에는 8명의 직원들이 생활하고 있다.
심 대표이사는 한양상사 또 다른 경쟁력은 바로 ‘가족 같은 분위기’에 있다고 말한다.
“서로 아끼고 위해주는 가족애가 있다면 이는 곧 회사뿐만 아니라 조직 구성원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바로 회사와 직원이 서로 발전하는 길입니다.”
현재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 대다수가 20년 이상의 장기 근속자들이라는 점 하나만 보더라도 심 대표이사와 직원들과의 신뢰가 얼마나 두터운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장애인 채용으로 사회적기업 인증 받아
양주공장에는 현재 60세 이상 고령 근로자와 함께 13명의 장애인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이곳에는 지체 및 청각장애인 직원들을 위해 경사로와 점자판 등이 설치돼 있다.
한양상사는 기능인과 장애인 직원과의 ‘일대일 멘토링’ 제도를 펴고 있다. 총 4파트로 나눠 팀장들이 책임을 지고 장애인 직원들을 교육시키고 있다. 또한 장애인 직원들이 혹 불편한 점이 없는 지 수시로 면담을 갖고 있다.
“비록 장애를 갖고 있지만 누구보다 일하고자 하는 의욕도 크고 매우 성실합니다. 이들이 숙련된 기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입니다.”
한양상사는 소외계층 일자리 제공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인정을 받았다.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 제공, 환경보호처럼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활동을 하면서 영리를 창출하는 기업이나 조직을 일컫는다.
“앞으로도 소외계층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 구축
심 대표이사는 특히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이 되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이는 여러 차례 어려움을 이겨내고 지금의 성공을 이루기까지는 ‘품질에 대한 신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단순히 제품을 사고파는 ‘거래’를 넘어 제조자와 사용자의 절대적 신뢰를 바탕으로 상호 협력적인 관계를 추구하는 매개체라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지금보다 더욱 사용자의 안전과 건강 그리고 편의성과 디자인에 포커스를 맞춘 제품을 개발하는 일이 우선이라는 것이 심 대표이사의 생각이다.
“앞으로도 부단한 기술 개발과 품질 개선을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제품, 품질에 만족하는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또한 차별화된 가격대의 제품을 기획, 개발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켜 나갈 것입니다.”


<양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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