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홀로 어르신 한강 가을 나들이 행사 사진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도원 안전사랑봉사단(단장 이덕재)은 10월 23일(수)에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을 모시고 ‘한강 가을 나들이’ 및 ‘선상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 30명과 안전사랑봉사단,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직원 33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선상 청렴 캠페인을 통해 청렴의식을 홍보하고, 한강 유람선 관광과 생태공원에서 가을 햇살 아래 억새물결을 산책하며 일상을 벗어나 가을 정취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께서는 “몸이 불편해서 오랜만에 나왔는데, 말도 많이 하고 배타고 놀러가니 십년은 젊어진 기분”이라며 나들이 내내 웃음을 보이셨고, 봉사단원들은 어르신들의 웃음에 화답이라도 하듯 환한 표정으로 휠체어도 밀고, 어깨도 부축해 드리며 말동무가 되어 드렸다.

오늘 행사 외에도 서울북부지도원에서는 사회공헌, 청렴홍보 프로그램인 「2013 청렴韓 한양투어」계획에 의해 중림종합사회복지관(중구 중림동 소재)에서 운영하는 저소득층 자녀를 위한 방과 후 교실에서 교사로 활동하며 재능을 기부하였으며, 아동복지시설 이든아이빌(성동구 하왕십리 소재)에서 영아 돌보기,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정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