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도원(원장 이규남)은 9월 16일(월) 군포시 소재 군포복합물류터미널에서 택배차량 및 배송센터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도원(원장 이규남)은 9월 16일(월) 군포시 소재 군포복합물류터미널에서 택배차량 및 배송센터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캠페인을 펼쳤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군포복합물류터미널 입구에서 택배업 및 물류운송업 종사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배송물량 급증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서 안양고용지청 및 경기서부지도원 및 안전관계자 10여명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슬로건이 적힌 어깨띠를 착용하고 근로자들에게 사고예방을 위한 홍보물을 배부하였으며, 현수막, 피켓 등을 활용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이날 경기서부지도원은 공단의 청렴의지를 알리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캠페인을 전개했다.

이규남 원장은 “추석명절을 맞아 택배 및 물류업체들이 비상체제 돌입하여 근로자의 작업량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넘어짐, 감김·끼임, 근골격계질환 등 재해 발생 위험이 높다“며 ”이 기간에 택배업 등 물류업 근로자들은 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