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원장 나종일)은 9월 12일(목) 10시부터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2지구 A-2블럭 인근 건설현장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 실시

안전보건공단 충북지도원(원장 나종일)은 9월 12일(목) 10시부터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2지구 A-2블럭 인근 건설현장 대형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건설안전 캠페인은 최근 노량진 배수지 상수도 터널 침수사고, SMP공장 물탱크 파열사고, 방화대교 접속도로 램프교량 붕괴사고 등 건설현장에서 대형사고가 다발함에 따라 대형사고 예방을 위하여, 안전관리 체계가 미흡한 재해취약 중·소규모 건설현장 밀집지역 근로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청주지청과 안전보건공단, 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모에 근로자 이름을 기재 후 직접 씌워 주는 “내 안전모 갖기 운동”과 근로자 대상 혈압측정 및 음주측정 등을 실시후 건강관리요령 교육도 실시하였으며, 안전관리 불량현장에 대한 안전의 중요성 당부와 함께 안전포스터, OPS교육자료 등 기술지원 자료와 홍보용품 등을 나누어 주었다.

나종일 원장은 “최근 건설현장의 대형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건설 재해의 69%를 차지하는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 의식 고취와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오늘의 캠페인을 시작으로 중·소규모 건설현장에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