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10일 천안축구센터 대세미나실에서 대전·충남·충북지역의 공정안전보고서(PSM) 제출 사업장의 PSM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대형사고예방 및 유해물질 안전관리 특별교육”을 실시

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김병진)는 10일 천안축구센터 대세미나실에서 대전·충남·충북지역의 공정안전보고서(PSM) 제출 사업장의 PSM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대형사고예방 및 유해물질 안전관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 공정안전보고서(PSM) 제출 제도 : 유해·위험설비에 대하여 정기적으로 공정위험 성평가 등 공정안전관리를 실시하여 위험물질의 누출·화재·폭발 등으로 인하여 사업장 근로자와 인근지역에 피해를 줄 수 있는 중대산업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법정 제도

이번 교육은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화학물질의 누출사고 및 화재·폭발사고 예방을 위한 사업장 안전활동을 독려하고, 사업장의 예방 및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여 대형사고를 방지하기 위하여 실시했다.
 

최근 발생하고 있는 누출·화재·폭발사고의 경우 정기적인 정비·보수작업을 실시하는 사업장이나 공정에서 발생하고 있어, 안전담당자들의 안전활동 강화요청과 더불어 유해위험물저장·취급 시 안전관련 사항 및 최근 중대산업사고 사례의 전달을 통하여 대형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특히, 금년에는 전력사정 등으로 인하여 정비·보수기간이 하 절기에 집중되고, 추석명절을 앞두고 있어, 느슨해질 수 있는 근로자의 안전수칙준수 여부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요청하였 으며, 정비·보수작업을 수행하는 협력업체와의 긴밀한 협조 및 지원·관리를 당부하여 동종재해예방 및 대형사고에 대한 원천적인 예방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