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소방서는 신속한 응급처치와 병원 이송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한 119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중증세이버 수여식을 18일 가졌다.

2023년 3분기 경기북부 중증세이버에 포천소방서 구급대원 8명이 선정되었다. 중증세이버 인증서는 심정지, 중증외상, 뇌혈관질환 환자의 생명을 구한 대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현장에서의 빠른 판단과 환자평가, 적절한 응급처치 및 이송으로 시민의 생명을 구하고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구급대원이 선정된다.

이날 하트세이버에는 소방장 채재성, 정민아, 소방교 김진희, 이인찬, 이훈희, 최한나, 김재민, 대체인력 안주희 대원에게 수여되었으며, 트라우마세이버는 소방장 정민아 대원에게 수여되었다.

권웅 포천소방서장은 “대원들의 빠른 판단과 신속한 출동으로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며 “앞으로도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