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방시설협회(회장 김은식) 제5대 회장에 ㈜광전사 박현석 대표가 당선됐다. 박현석 후보는 지난달 14일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열린 제27회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단일후보로 회장에 출마했으며 찬반투표 결과 총 63명 중 56명이 찬성해 제5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박현석 당선인는 협회 제3대 이사 및 제5,6대 대전세종충남도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회원사의 경영 환경 개선 및 시도회 활성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박현석 당선인의 임기는 오는 12월 15일부터 시작되며, 3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박현석 당선인은 “협회를 함께 발전시켜 나갈 기회를 갖게 된 것에 감사드린다”며 “여러분의 지지와 협력으로 변화를 주도하고 우리 협회를 더 나은 미래로 이끌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김은식 회장은 “협회를 위해 오랫동안 노력해 온 박현석 당선인이 앞으로도 소방에 대한 열정과 헌신으로 우리 협회를 잘 이끌어 주실것으로 믿는다”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총회는 전차 총회 회의록 보고, ‘2024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부의안건을 의결 순으로 진행됐다. 내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은 대의원들의 심의·의결 결과 원안대로 가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