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업 KOSHA-MS협의회(회장 맹인영)는 지난달 14일 킨텍스 제2전시장 408호에서 하반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KOSHA-MS 인증업체 간담회 ▲건설업 KOSHA-MS 사업개편 토론 ▲건설업 위험성평가 의견수렴 간담회 참석 ▲KOSHA-MS 합동 간담회 ▲건설업 KOSHA-MS 인증제도 개선 워크숍 등 활동을 보고했다. 
아울러 5대 건설안전협의회의 제12회 건설안전인의 밤 행사를 오는 12월 5일 개최키로 의결했다. 
한편 이날 총회에는 의견수렴 차원에서 안전보건공단 류장진 안전보건사업이사가 참석해 관련 설명을 진행했다. 
류장진 이사는 “KOSHA-MS 회원사 등 현장을 방문하면 우수사례나 독특한 사례를 많이 소개해주신다”면서 관심과 정책적 건의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류장진 이사는 “안전관리 측면에서 대기업과 중소현장간 격차를 줄이는 것이 숙제”라면서 “앞으로 체계적으로 중소현장의 안전을 끌어올리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장진 이사의 설명에 이어 이승욱 안전보건공단 건설사업부장이 ‘인증규칙 개정내용 설명’을 진행했다. 
맹인영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총회와 인증규척 개정내용 설명이 현실에 많이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