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소방본부(본부장 주낙동)는 2022~2023년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김제소방서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연중 화재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 기간 동안 대형화재 및 인명피해 발생 저감을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하는 중요 시책으로, 매년 11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4개월간 추진한다.

김제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기간 중 ▲ 특정소방대상물 화재안전조사 및 소방관서장 현장안전컨설팅, ▲ 화재취약대상 맞춤형 안전대책을 추진하였으며, ▲ 특히 노인, 장애인 등 화재취약자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장애인 등 피난취약대상 500세대에 “119 피난키트 제작·보급 하였다.

추진 결과, 최근 5년 대비 화재건수는 11.9% 감소하였으며, 대책 기간 중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였다.

주낙동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을 위해 선제적인 소방안전대책 추진결과가 좋은 성적으로 반영된 것.”이라고 말하며, “좋은 결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적극적인 예방활동을 통해 도민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