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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지역본부,「원어민 안전보건 강사·통역요원 양성 프로그램」운영매년 5,000명 늘어나는“외국인 노동자 산재예방”원어민 강사가 책임져
김범수 기자  |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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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7.17  18: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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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경남지역본부)과 경상남도는 관내 산업현장에서 증가하는 외국인 노동자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원어민 안전보건 강사·통역요원 양성 프로그램」을 시행하여,원어민 안전보건강사 12명과 통역요원 10명을 양성하고, 오는 7.19.부터 현장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원어민강사가 실시하는 안전보건교육을 본격적으로 시행하게 된다.

최근, 정부의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비자)에 대한 조선업 전용 쿼터(2023. 4.24일 고용노동부 인력정책위원회의 고용허가제 외국인근로자(E-9비자)에 대한 조선업 전용 쿼터 신설, 2025년 까지 외국인 노동자 쿼터를 신설해 조선업에서 일할 수 있는 외국인 근로자가 매년 5000명 규모로 국내 유입 결정(서울경제 4.24.)) 신설에 따라 조선업에 신규채용 외국인 노동자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이들은 내국인에 비해 상대적으로 산업재해에 자주 노출되고 사망재해(2021년 기준 우리나라 산업재해 사망자 828명 가운데 외국인노동자는 102명(12.3%)(내국인의 7배) (한국노동연구원))를 당하는 빈도가 7배나 높은데, 이는 낯선 한국의 조직문화와 언어소통의 어려움으로 고위험 업종인 조선업의 유해·위험요인 파악이 어려울 뿐만 아니라 한국인 관리자가 실시하는 안전보건교육의 내용도 사실상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 금년도 한화오션 1,500여명, 삼성중공업 1,200여명 채용예정

   
 

이러한 언어소통 문제로 발생할 수 있는 조선업 현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공단과 경상남도가 손을 잡고 원어민 안전보건 강사와 통역요원을 양성하여 현장에서 자국민을 상대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하도록 하여 수요자 중심의 안전보건교육을 확산하고 있다.

공단과 경상남도는 제1차로, 원어민 안전보건강사 양성과정을 추진하여 12명의 원어민 안전보건 강사 양성을 마쳤고, 현장에서 자국민을 상대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 중에 있으며

원어민 안전보건 강사 양성(추진완료)

 

(일정) ‘23.5.30.6.2.(34, 34H)

(과정) 산업안전보건 사내강사 양성과정

* 과정 수료 시 법령에 따른 사내교육 실시 자격 부여

(장소) 삼성중공업DT캠퍼스(거제시 장평동 소재)

(수료) 경상남도 소재 사업장(조선업) 소속 원어민 근로자 12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2개사 12)

 

제2차로,오는 7.17.~7.18., 원어민 안전보건 통역요원 양성과정을 추진하여, 약 10명의 원어민 안전보건 전문강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는 산업재해예방 분야가 안전·보건·건설분야 등 여러 기술분야의 종합적 지식과 용어로 이루어져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정확한 용어에 대한 이해도 부족하여 통역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 보다 전문적 안전보건지식을 갖춘 통역요원을 양성하기 위함이다

원어민 안전보건 통역요원 양성(추진 중)

 

(일정) 23.7.17.7.18(34, 34H)

(장소) 거제 삼성호텔 세미나실 (거제시 장평380-37)

(대상) 한국어 능통 이주 외국인 10(외국인 센터 선발, TOPIC 4급 이상)

 


현재 이 프로그램을 통해 양성된 「원어민 안전보건 강사」들이 조선업을 중심으로 자국민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제조업, 건설업, 어업, 농업 등 외국인 노동자가 많이 유입되는 업종을 중심으로 점차 확대하여 전 업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렇게 이 프로그램이 확대되고 전국적으로 잘 보급된다면 그동안 안전보건교육의 이해부족 등 언어장벽으로 발생하던 외국인 노동자의 산업재해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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