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북부지역 안전문화실천추진단은 29일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에서 지역 대표 사업장 3개소와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협력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고용노동부 충주지청(지청장 이점석), 안전보건공단 충북북부지사(지사장 심미경), 롯데칠성음료㈜ 충주2공장(공장장 임일환), ㈜삼성테이프(공장장 김은중), ㈜오뚜기 대풍공장(공장장 김혁)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롯데칠성음료㈜ 충주2공장은 처음처럼 소주 라벨에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 행복한 대한민국’라는 안전메시지를 삽입하여 약 30만 병을 인쇄할 예정이다.

그리고 ㈜삼성테이프는 OPP테이프 지관(통) 내부에 ‘#함께 지켜요 #안전수칙 #가족 행복’, ‘「일터안전」에서 「국민안심」으로’등의 안전메시지를 연간 약 600만 개에 표출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오뚜기 대풍공장은 컵밥 밑면에 ‘어디서나 지켜요 안전수칙’, ‘안전으로 오늘도 행복하게’등의 안전메시지를 7월부터 연말까지 하루 약 10만 개씩 노출하여 지역 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점석 지청장은 “지역 대표 사업장과의 협력 파트너십 구축을 통하여 일상생활에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노출함으로써 충북북부지역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