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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소비자 안전 이슈<5>고령화 시대의 시니어 안전 정보와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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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6.26  15: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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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기준으로 재가장기요양기관의 수는 전국적으로 14,172개소로 매년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가정에서의 어르신 병가와 돌봄이 사회적 기관에 의존하는 경향이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다. 
요양기관에서의 안전관리 대응 가이드를 보면, 화재와 안전사고 및 응급 상황에 대처해야 하는 매뉴얼이 있다. 
요양원에 설치된 투척용 소화기 사용법이나 옥내 소화전의 사용요령은 실제적으로 사용이 용이하게 교육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있다. 

예를 들어 재난운영 체계별 행동요령도 관리자에게 상황보고 하여 소방관서에 신고하는 과정까지 체계적이고 현실적인 프로세스로 전개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문제는 어르신의 신체 기능별 상태에 따라서 대피방법의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신속하게 움직여야 하므로, 재난상황 소방훈련 시나리오는 노출이 쉽고 정기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전기재난 유형별로 누전, 합선, 감전에 따라 주의 하고 응급조치를 해야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노령화 시대에 공동주택과 1인 가구에서의 안전에 대한 대책은 더 강화되어야 한다. 

생애 주기별 안전에 대한 정보는 취학 전후 아동의 예방교육은 교통안전, 학교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 아동성폭력에 한정되어 있으며, 노인 관련 취약계층의 생활안전 정보는 다양한 주체기관에 흩어져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행안부 국민안전교육플랫폼에는 생애 주기별 안전교육 범주가 구분되어 대상별 다양한 교육이 가능하다. 안전교육은 6대 대분류로 생활안전, 교통안전, 자연재난안전, 사회기반체계안전, 범죄안전, 보건안전이 구분되어 있으며, 23개 중분류로는 화재안전, 대중교통안전, 폭력안전, 식품안전등으로 세분화되어 있다. 
그 아래로 소분류로 다중이용시설안전, 제품사용안전, 승하차시 안전, 감염병 대처 등으로 더 쪼개어져 범주가 나누어져 있다. 중요한 것은 생애 주기별로 영유아기부터 노년기까지 안전 교육과 정보는 다르게 접근되어야 하며 시니어의 안전 정보가 통합되어 제공될 필요가 있다.

소비자상담1372를 예로 들어보면, 65세이상 80세 이하의 제품안전 피해 사례에는 보청기, 전기장판 전기온수매트 등의 화재, 작동불량, 잡음 등의 유형을 찾아볼 수 있다. 전기장판의 경우를 살펴보면, 시니어의 경우 한자세로 취침하고 혈액순환 장애와 복사열이 쌓여 저온화상의 우려가 있다는 점인데, 외관상 상처의 크기가 작고 통증이 적어서 증상 발생 인지를 못하여 자가 치료를 하다가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점이다. 

한국소비자원에서는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접수된 고령자 안전사고에 대한 분석을 통하여 낙상사고의 발생과 저온화상 등의 우려가 있는 전기 장판 사용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에 보고된 고령자 낙상사고 관련 품목은 바닥재가 2021년의 경우 1,952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침실가구와 취미생활의 다양화로 인한 자전거 낙상사고도 있다. 
특히 자전거 낙상사고는 2021년 기준으로 총325건을 차지하여, 2018년의 101건에 비하여 3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 미래를 준비하는 안전 정보로 시니어의 운동 패턴 다양화와 레저 생활로 야기되는 제품 안전과 사용상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의미한다. 
그외에 요양시설의 가전제품에 대한 안전관리 매뉴얼을 만들어 배포할 필요가 있으며, 주기적으로 멀티콘센트의 문어발식 배선과 냉장고 방열판 등 내부먼지 누적, 전기장판의 누전과 과열 등이 자칫 큰 사고나 화재로 이어지지 않도록 새로 발생하는 안전 사고에 대하여 안내를 강화해야 하겠다. 

시니어의 안전 교육 영역으로 제품안전을 통한 안전한 제품안전사용 가이드와 실천, 금융안전으로 보이스 피싱과 결제수단의 피해예방 교육, 시니어 건강으로 신체적 안전을 위해 하는 낙상요인 제거와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녹색소비 등 크게 3가지 영역을 근간으로 안전교육의 총괄 타워가 필요한 시점이다. 시니어의 안전 문제는 우리에게 다가올 가까운 미래의 일이기도 하다는 점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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