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태백지청장(진동근)은 2023년 6월 21일 ㈜삼표시멘트 삼척공장을 방문하여 주요 시멘트 제조 공정을 시찰하고 안전보건조치의 적정 여부를 점검하였다.

진동근 태백지청장은“위험성평가 고시 개정*(‘23.5.22.)에 따라 중·소규모 사업장의 위험성평가 도입이 쉬워졌다”라고 하면서, “㈜삼표시멘트 삼척공장 내에 다수의 협력업체가 다양한 공정에 참여하고 있는 만큼 원·하청의 상생협력과 위험성평가 실천으로 협력업체에 대한 산재예방 노력을 당부하였다

한편 고용노동부 태백지청과 ㈜삼표시멘트는 2023년 6월 20일 삼척공장 내 안전체험관에서 관내 태백·삼척지역 중소규모 제조업체와 건설현장 40여 개소 40여 명의 안전관계자를 대상으로 최근 개정된 위험성평가 고시에 대한 교육, ㈜삼표시멘트 자체 위험성평가 내용 및 추락(안전벨트·사다리·이동식틀비계), 끼임(컨베이어벨트), 감전(접지, 누전차단기)에 대한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에 참석한 건설현장 관계자는 ‘안전벨트를 직접 착용하고 추락 체험을 해보니 느끼는 바가 많았으며 현장에서 근로자 교육 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고, 소규모 제조업체 관계자는 ‘감전 체험 교육에서 우리 사업장에서 간과했던 누전차단기의 중요성과 전기시설 점검의 중요성을 많이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고 밝히는 등 이번 교육은 위험성평가와 안전체험교육에 참가한 각 사업장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