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재난정보학회(회장 김태환)는 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회장 이준원)와 공동으로 6월9일(금) 서울대학교 엔지니어링하우스 강당에서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을 위한 정보공유 국제심포지움''을 한국,중국,일본,미국의 재난안전 전문가를 초청하여 개최하였다.

▲ 개회사를 하는 한국재난정보학회 김태환회장

▲ 축사를하는 서울대 윤인섭명예교수

▲ 축사를하는 이준원 한국스마트안전보건기술협회장

▲ 축사를 하는 박교식 안전전문기관협의회장

이날 한국재난정보학회 김태환회장은 개회사에서 “최근 터키의 지진피해와 국내 이태원참사, 과천 방음터널 화재, 광주 학동 건축물 붕괴 등 크고 작은 재난과 안전사고 등이 빈번하고, 특히,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국민과 산업체에서 재난방지를 위한 예방방안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학회는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재난이나 위험에 대한 재난정보 공유를 통한 재난경감을 위하여 국내외 스마트안전 및 재난/안전시스템 방안을 제시하고, 재난기술의 정보교류를 통한 산·학·관·연 협력방안을 준비하고자 국내 및 국제세미나와 재난안전관련 석박사 학술논문발표대회를 개최하게되었다” 고 밝혔다.
또한 “재난 없는 사회를 위한 국내외 학제 간 정보교류 심포지움으로 한중일미의 발표를 해주실 전문가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오늘의 이 세미나를 통해 재난 없는 사회, 안전한 국가확립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이호신교수

▲ 일본 간세이가쿠인대학교 재해부흥제도연구소, 야마 교수

▲ 중국 북경과기대 안전학과,  김용철 교수

▲ 지에스아이엘 이정우대표

이날 국제심포지움에서는

첫번째 발표자인 미국 아이오와 대학교 토목환경공학과 이호신교수 (ISMARTI학회 회장)가 “미국 내 교통 시설 회복탄력성 및 지속발전가능성을 위한 국가 및 지자체의 노력 ”을 주제로
△교통 인프라 시설물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USDOT의 투자 및 노력 △USDOT의 리스크 관리 방안 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부흥제도연구소, 야마 교수는
“한국-일본 협력을 통한 재해 복구 활성화 연구”를 주제로 △한일 협동을 통한 재해 복구 연구 활동 △COVID-19시대 재해 복구 지원 내용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세번째 발표자인 중국 북경과기대 안전학과, 김용철 교수는
“중국 광산 내 긴급구조기술 소개 및 먼지위험 대응에 관한 연구”를 주제로 △피난시설의 분류 및 긴급피난시설의 기능 요구사항 △광산 내 응급피난시스템 기술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네번째 발표자인 한국 : 지에스아이엘 이정우 대표는
“도시방재를 위한 스마트 시스템 활용방안”를 주제로 △도시재난 취약성 및 복합재난 사례 △기후변화로 인한 스마트안전 도입의 필요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한편 이날 2부행사로는 재난안전관련 석박사 학술논문발표대회를 동시에 개최하여 선문대학교 재난안전전공, 명지대학교 재난안전학과, 경기대학교 건설안전학과, 숭실대학교 안전융합대학원, 중앙대학교 ICT학과, 인천대학교 도시건설공학과, 용인대학교 경호학과 등 석박사 및 연구자 등이 발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