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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 반도체 생산시설 규제혁신 방안 모색반도체 산업 특수성과 다양성 반영, 특례 기술기준 도입 추진
오세용 기자  |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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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3.04.26  13:5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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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청(청장 직무대리 남화영)은 반도체 등 첨단기술 분야 산업진흥을 위해 규제혁신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나섰다.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는 17일 SK하이닉스(주) 청주공장을 방문해 반도체 생산 시설 및 위험물 시설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소방청은 반도체 시설의 특수성과 다양성을 반영하여 반도체 산업시설에 적합한 위험물 안전관리에 대한 특례 기술기준 도입을 추진중에 있다.

이날 방문은 반도체 시설에 특화된 기술기준(「위험물안전관리법 시행규칙」 (일반취급소의 위치․구조 및 설비의 기준)) 마련에 앞서, 반도체 산업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위험물 제조소등 공장시설은 위험물을 저장·취급하고 있어 화재가 발생하면 위험물 유출과 급격한 연소확대로 인해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된다. 이에 따라 위험물 사고 예방을 위해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시설 관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반도체산업은 국가 첨단 전략기술분야로 국가 경제․안보와 직결되는 만큼 소방청은 다양한 측면에서 특례 적용을 적극 검토하고, 반도체 산업 진흥을 지원할 방침이다.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는“이 밖에도 전기차, 드론 등 신산업과 해외수출 등을 위한 공장 건립시 안전을 중시하면서도 현실에 부합하지 않는 규제는 과감하게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며, “관련업계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에서 신속하게 적용될 수 있는 기술기준이 마련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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