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위험물학회(회장 권혁면)는 지난달 8일 서울역 만복림에서 2022년도 제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규회원 가입 및 기업회원 현황, 2022년 임원회의 개최 현황 및 학회 소식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이어 전차 회의록과 신입회원에 관한 승인이 진행됐다. 
신입회원의 경우 평생회원으로 심종호(포스코 상무)와 엄상용(CJ대한통운 상무), 정회원으로 유진호(CJ대한통운) 씨의 가입이 승인됐다. 
심의사항으로 먼저 제10회 학회 총회 및 학술대회 개최안이 상정됐다. 총회 및 학술대회는 금년 8월 18일부터 19일까지 1박2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온오프라인 병행 개최키로 했다. 주제는 ‘중대재해처벌법 하에서의 선제적 위험물 안전관리’로 정해졌다. 
리스크평가 경진대회도도 운영된다. 1편 발표시간은 1인당 15분이다. 심사위원 3명으로 구성해 각자 평가해 산술평균 후 최고점 순으로 3명을 선정한다. 시상은 금상(30만원), 은상(20만원), 동상(10만원)이며 발표 후 정기총회에서 바로 시상키로 했다.
권혁면 회장은 인사말에서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이사회에 참석해주신 임원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앞으로 학회 프로그램과 하반기 진행예정인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 보다 많은 회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