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국토안전관리원,남양주 타워크레인 사고 조사 결과 발표‘작업 절차 미준수, 장비점검 소홀’
오세용 기자  |  safetyin@safetyin.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21.12.30  20:22:1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관리원은 지난 10월 14일 경기도 남양주시 공동주택 신축공사장에서 발생한 타워크레인 사고는 작업 절차 미준수, 장비점검 및 관리 소홀 등이 원인으로 밝혀졌다고 12월 22일 밝혔다.

이 사고는 타워크레인의 높이를 연장하던 작업 중 철골구조물인 ‘마스트’가 추락하면서 작업자 2명이 함께 추락하여 사망한 경우였다. 사고 후 관리원은 자체사고조사위원회(이하‘사조위’)를 구성하여 공사 관련 자료 검토, 현장방문 등 2주 간의 조사를 벌였다.

관리원은 설치 및 운영 시 위험도가 높아 추락 등의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타워크레인과 관련해서도 보다 적극적으로 사고원인을 규명하고 유사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사조위를 운영하고 있다.

사조위의 조사 결과 타워크레인 등 위험 작업 시는 관리책임자가 작업 방법, 안전장치 작동상태 등을 점검하도록 한 규정이 지켜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타워크레인 설치 전에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인허가기관에 승인을 받도록 한 절차도 무시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밖에도 작업자가 안전관리계획서에 의한 작업 방법 및 절차를 제대로 지키지 않은 사실을 비롯해 작업 전 설치장비에 대한 점검 소홀, 안전대걸이 체결 위치 부적정 등도 드러났다. 특히 마스트의 이동을 방지하는 안전장치인 스토퍼락핀 2개 중 한 개가 망실되고 나머지 하나도 제대로 체결하지 않아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 점도 드러났다.

사조위는 이 같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타워크레인 설치 전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승인절차 준수, 작업자를 대상으로 한 작업 방법 및 안전교육, 건설장비의 자재 및 안전장치 점검 등이 철저히 이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안전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오세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1
[인터뷰] 이정화 사람과환경연구소 대표
2
’22년 3분기 사망사고 발생 상위 100대 건설사 명단 공개
3
[재난안전칼럼] 세계자연재해경감의 날
4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인증제도 폐지 안한다
5
[문화칼럼 ] 음악이 있는 하이브리드 카페- 낯선 만남
6
[인터뷰] 이정룡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 안전환경본부장
7
한보총,‘제2회 보건안전페어 2022’개최
8
[발행인칼럼] 안전한 산업현장을 위한 특단의 조치
9
[초대석] 정영석 한국건설기술인협회 기계기술인회 회장
10
2022 국정감사, 중대재해처벌법 등 안전 관련 질의 ‘눈길’
11
´22년 3분기 누적『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을 발표
12
[인터뷰] 박상원 고용노동부 건설산재예방정책과장
13
[인터뷰] 서정관 국토교통부 건설안전과장
14
전문건설KOSHA협의회, ‘원·하수급자 협력적 안전관리 과제’ 컨퍼런스 개최
15
현대자동차그룹, 산업안전 전문 공익법인 산업안전상생재단 설립
16
건설안전실무전문가협의회, ‘2022년 하반기 포럼’ 개최
17
[공통공사] 2022 11월호
18
[법안전칼럼] 과학기술이 가지고 있는 두 얼굴
19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의 성공적 안착을 위한 과제」세미나 개최
20
한국건설안전학회, 발주자안전협의회 워크숍 개최
회사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일로 10길 27 (구로1동650-4) SK허브수오피스텔 B동 901호  |  대표전화 : 02)866-3301  |  팩스 : 02)866-3382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844  |  등록년월일 : 2011년 11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이선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세용
Copyright © 2011 안전정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afetyin@safety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