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협의체 회의 및 업무협약식 사진

직업건강협회(회장 김숙영)는 2021년 9월 8일(수), 지역사회-사업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사업장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제1차 경기북부(양주) 사업장 금연지원협의체 구축 회의를 개최하였다.

경기북부(양주) 사업장 금연지원협의체는 경기도청,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경기북부 근로자건강센터, 경기북부 노동인권센터, 양주남면일반산업단지 기업인 협의회,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의정부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 산업간호사회 경기북부지회, 경기북부 금연지원센터, 경기북부 보건안전센터 등 총 11개 기관이 협력하여 통합적인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고 사업장 근로자의 흡연율 감소와 금연환경 조성 및 확산에 기여하고자 계획되었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사업장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사업장 금연환경 조성 체계 마련을 위해 프로세스 구축과 가이드라인을 제작 배포할 예정이며, 본 사업에 참여하는 사업장은 협의체의 환경진단 후 금연 활동 우수사례 · 캠페인 · 교육 등 협회의 금연사업 노하우를 제공하고 지역금연센터 및 보건소를 연계하여 각 사업장에 필요한 금연 프로그램 컨설팅 서비스를 지원 받는다.

또한, 경기북부(양주) 사업장금연지원협의체와 커스텀튜브매뉴팩쳐링(유)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사업장 금연지원협의체를 통한 금연지원서비스 제공 △각 기관 간 상호 협의에 따른 공동사업 협력 및 진행 △기타 사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통해 사업장 금연문화조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직업건강협회 김증호 전무는 인사말을 통해 “개인건강 확보와 집단보건관리가 중요한 코로나 미증유 시기에는 사람, 환경, 시스템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흡연으로 인한 인명과 재산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구축한 이번 협의체를 통해, 각 기관의 담배로 인한 피해를 줄이는 노력이 흡연자에게 전달되어 금연실천으로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에 기여하여야 한다.”며, “개인 건강은 올바른 생활습관과 금연을 실천하는 행동과 태도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