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지사장 김경순)는 4일(목)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관내(여수․순천․광양) 고위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고용노동부여수지청․안전보건공단․재해예방 기술지도기관 등 안전 전문가들과 함께 합동패트롤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건설공사에서 중상해 재해자가 431명으로 대폭 증가함에 따라 「2022년까지 산재 사고사망 절반 줄이기」목표 달성을 위해 관내 고위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전사적인 합동패트롤을 실시하여 사망사고 심각성에 대한 의식을 고취하고자 개최되었다.

특히, 사고사망자가 다발하는 고위험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사망위험요인 및 핵심 고위험작업*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사업장에서는 지적된 위험요인 개선결과를 제출하고, 미개선시 노동부 감독으로 연계한다.

* 핵심 고위험작업: 비계+작업발판, 철골·트러스, 지붕·대들보+슬레이트지붕, 달비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