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승원 광명시장(왼쪽 두 번째)과 서진용 대표이사(왼쪽 세 번째), 박규식 부장(왼쪽 네 번째) 등 기부릴레이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안전전문기업 ㈜서진(대표 서진용)이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참여했다. 
㈜서진은 지난달 7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 성금 1천만원을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및 광명희망나기운동본부(회장 이상재)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광명시 박승원 시장을 비롯한 시청 임직원과 ㈜서진의 서진용 대표, 박규식 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STOP’ 기부릴레이에 사용되어지며, 감염에 취약한 복지사각지대 가정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활동이 중단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는 “따뜻한 나눔을 전해준 (주)서진 서진용 대표님과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감염에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진용 대표는 “기업의 지역사회 기여 및 사회 환원 차원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어떤 역할을 해야할지 고민해 왔다”면서 “이번에 광명시 기부릴레이에 참여하게 돼 기쁘고, 이번 기부를 계기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에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진은 지금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와 기부, 협찬을 이어가며 안전업계에서 보기 드믄 노블레스 오블리주 실천 기업으로 회자되고 있다. 

2007년 태안앞바다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했을 당시에는 환경보호 차원에서 전 직원이 태안 유출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2016년에는 기업의 지역사회 기여와 문화예술 발전 차원에서 ‘광명심포니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에 협찬했으며 2018년에는 해외 후원으로 미얀마 고아원에 기부를 하기도 했다. 아울러 한벗재단 정기후원으로 유모차 기부 및 봉사활동을 25년간 이어오고 있다. 이와관련 서진 서진용 대표는 “기업이 이윤의 일부를 지역 및 사회에 환원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기업경영 덕목중 하나”라며 “서진은 앞으로도 코로나와 같은 사회적 어려움이나 소외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등에 대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진은 에코방호벽을 비롯한 도로안전용품, 건설안전용품 등을 생산 유통하고 있는 안전제품 전문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