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인물
[파워인터뷰] 이진섭 한국건설안전(주) 대표이사‘기본에 충실한 안전관리가 최선’
안전정보  |  safetyin@safetyin.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2.30  15:13:13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한국건설안전(주)은 2003년 설립된 재해예방 전문 컨설팅기업이다. 대기업 대형건설업체 전문건설업체는 물론 소규모건설현장까지 망라하는 전천후 업무영역을 자랑한다. 최근에는 범정부 차원의 추락재해로 인한 사고사망 예방이라는 정책전개와 함께 더욱 주목받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 회사 이진섭 대표이사로부터 재해예방컨설팅 전반의 사업내용과 계획 등을 들어봤다.

 

   
▲ 이진섭 한국건설안전(주) 대표이사와 대담을 하고 있는 본지 발행인 이선자 사장

고용노동부 지정 재해예방전문기관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건설안전(주)에 관해 개략적인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회사는 2003년 10월 1일 설립됐으며 올해로 17년된 컨설팅전문기업입니다. 설립 이듬해인 2004년 4월 17일 고용노동부 중부청에서 재해예방지도기관 인가를 받았습니다.
현재 공학박사/산업안전지도사, 건설안전/토목시공기술사 등 기술직 10명과 관리직 1명이 근무중에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연간 350개 현장, 1천800회 점검 등 재해예방 기술지도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소규모 위탁사업으로 고용노동부 경기, 평택지청 관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간 3천400회에 걸쳐 점검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건설업 KOSHA 18001 인증 컨설팅, 안전교육 등의 사업을 전개중에 있습니다.

한국건설안전(주)가 추진중인 중대재해 예방사업에 관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희 회사가 펼치고 있는 사업장의 중대재해 예방은 △추락재해예방 집중점검 △위험성평가방식의 기술 보고서 작성 △기술력, 산안법적 지도 + 감성 안전 등으로 설명될 수 있습니다.
추락재해예방과 관련해서는 외부비계 중간난간대 설치, 계단참 외부방향, 계단실 최고부위, 엘리베이터 피트 입구, 철골공사현장의 안전대 걸이시설, 안전모 턱끈 매기 등을 집중 점검하고 기술지도와 더불어 소규모 위탁사업 보고서의 제일 첫부분은 외부비계 등 추락재해예방에 관한 내용을 기록합니다.
보고서 작성시 위험요인 도출은 위험성평가방식으로 작성, 해당 현장의 위험원인과 방지대책에 관해 구체적으로 지도하고 현장 관계자에게 기술적, 법적 지도와 더불어 따뜻한 대화를 통해 감성적으로 접근하고 있습니다.

재해예방 기술지도 및 건설안전컨설팅 사업의 주요 업무내용 및 지금까지 거래를 진행해온 주요 업체현황에 대해 말씀해주십시오.
재해예방 기술지도는 KCC건설을 비롯해 총 130여개사에 이르며, 건설업 KOSHA 18001 인증 컨설팅사업은 경기도시공사, 신영흥화력건설본부, 인천도시공사와 해성기공 등 전문건설업체 10개사 등 총 13개사를 대상으로 하였습니다.
이밖에 안전보건공단 교육원 겸임교수, 한경대학교 안전공학과 겸임교수, 경희대학교 대학원 건설안전경영학과 겸임교수 역임 등 대학강연과 LH, 대림산업, 태영건설, SK건설, 현대건설 등에서 다양한 외부강연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관리는 사각지대 해소라는 측면에서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건설안전(주)이 추진중인 소규모 국고대행사업의 내용 및 사업추진 현황에 관해 소개해주십시오.
소규모 국고대행사업은 2006년도부터 현재까지 지속적으로 수행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수원, 용인, 화성, 평택, 안성, 오산시 관내에서 연간 3천400회 이상 점검을 실시했습니다.
저희 회사는 전년도에도 공사금액 2억원 미만의 소규모 건설현장에서의 사고사망·중상해재해 감소를 위해 6명의 전문인력이 활동하였습니다.

안전교육 및 컨설팅 제공과 관련해 한국건설안전(주)의 차별화되고 특화된 강점에 관해 말씀해주십시오.
대학, 대학원, 안전공단 등에서의 강의 경력과 석사(논문:건축공사에서의 추락재해 안전대책에 관한 연구), 박사(논문:건설업 KOSHA 18001 활용도 개선에 관한 연구) 학위를 이수하면서 건설업에서 가장 중요한 추락과 안전보건경영시스템에 관한 전문적인 강의 및 컨설팅이 가능하다는 점이 강점입니다.
아울러 안전, 건축, 토목, 전기 등 각 분야 전공자들로 인력이 구성돼 현장 특성에 적합한 기술지원이 가능합니다. 또한 대학원 석사 과정 진학 지원과 지도사, 기술사, 건설안전기사 등 자격증 취득으로 기술과 학문 병행이 가능하다는 점도 저희 회사의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건설안전(주)의 금년도 사업계획 및 향후 중장기계획과 비전에 관해서도 한말씀 부탁드립니다.
‘안전을 특별하게 하려고 하기 보다는 기본에 충실한 안전관리가 최선이다’가 저의 안전 신념입니다.
추락으로 인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기술지도를 실시하고, 형식적인 기술지도보다는 기술적, 법적, 감성적인 기술지도를 펼칠 방침입니다.
아울러 소규모 위탁사업에 계속적으로 참여하고 발주기관 및 전문건설업 KOSHA-MS 인증 컨설팅 확대,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안전보건공단 교육원 교육 수강 확대 등도 금년에 추진할 계획입니다.

재해예방지도기관 설립 및 운영과 관련해 평소 소신이 있으면 말씀해주십시오.
현재 우리나라는 건설재해예방전문지도기관 설립과 관련, 기본적인 요건만 갖추면 설립이 가능합니다. 그러다보니 기관들이 우후죽순 생기게 되고, 지나친 가격 경쟁으로 이어집니다. 이는 결국 형식적인 기술지도로 이어지고 하향평준화라는 우려가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기관 설립 및 평가시 인력 등과 관련해 더욱 정밀한 검증과 제도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재해예방 전문기관·컨설팅 업체 대표 및 전문가로서 건설현장의 근원적 안전확보를 위한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정부와 안전보건공단, 재해예방기술지도기관들의 집중관리로 소규모 건설현장의 외부비계 안전난간 설치가 정착돼 가고 있습니다.
방대한 산안법의 조항을 다 지키기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의 현실에서 위험성평가의 기본인 선택과 집중을 통해 떨어짐 등 현장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를 실시해야 합니다.
떨어짐 재해 예방시설과 소규모 건설현장의 턱끈 조임 상태의 안전모 착용 등 안전의식 고취에 집중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근로자가 대한민국에 한명도 없었으면 합니다.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등 감독기관에서도 현장 규모와 비례해 어느 정도 상응하는 점검을 기본으로 해야 한다고 봅니다. 떨어짐 등 중대재해 발생 예상 현장은 강하게 처벌하고 기본적인 안전시설이 잘 되어 있으나 사소한 미조치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나 과태료 부과보다는 구두로 개선을 요구하는 방식으로 전환됐으면 하는 것이 개인적 소망입니다.
또한 더 많은 발주기관, 종합건설업체, 전문건설업체가 KOSHA-MS 인증을 취득하도록 함으로써 시스템을 기본으로 하는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저작권자 © 안전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1
[재난안전칼럼] 변종 바이러스
2
[초대석] 정유석 재단법인 피플 이사장
3
[이달의 보건관리자] 안지수 (주)한라 보건실장
4
18일 건설기술 진흥법 하위법령 개정안 공포‧시행
5
[건설안전] 안전관찰자제도 시행/ 대림산업(주) 여수 L-project 현장
6
[문화칼럼] 음악이 있는 하이브리드 카페
7
[파워인터뷰] 정완순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장
8
정혜선 교수 민생당 비례대표 1번에 선정
9
2020년 4월 1일 전국 소방공무원 국가직 전환
10
[발행인 칼럼]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며…
11
「2020 안전산업 발전 유공」후보를 찾습니다
12
[특집] 행안부·국토부 2020 업무계획
13
한국소방산업기술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검사수수료 감면제도 운영
14
[노무칼럼] 코로나19 관련 자주하는 Q&A
15
코로나19 역학조사 신속 지원 시스템 공동구축에 나서
16
소방청,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방기업 긴급지원
17
EXPO - 2020 한국건설안전박람회
18
정혜선 가톨릭대 교수, 민생당 코로나19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
19
신규 화학물질 79종 확인 발표
20
개정 산업안전보건법, 동영상으로 만난다
회사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일로 10길 27 (구로1동650-4) SK허브수오피스텔 B동 901호  |  대표전화 : 02)866-3301  |  팩스 : 02)866-3382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844  |  등록년월일 : 2011년 11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이선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세용
Copyright © 2011 안전정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afetyin@safety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