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정부, 감성주점 등 신종 다중이용업소 사고 원인조사 나선다.- 관계 부처 및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 구성, 제도개선 착수
오세용 기자  |  osyh@safetyin.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0.30  20:46:59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정부는 화재, 붕괴 등 신종 다중이용업소에서 발생한 사고를 대상으로 원인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방청 등 관계 부처와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원인조사반(23명)을 구성하고 조사결과를 바탕으로 제도개선 방안도 마련한다.

다중이용업소는 영화관, 찜질방 등과 같이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업소를 말하며, 다양한 시설구조와 영업 형태를 가지고 있어 사고발생 시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다.

신종 다중이용업소로는 최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감성주점과 스크린야구장, 방탈출카페, VR방, 키즈카페, 만화카페와 같은 곳이 있으며, 기존 다중이용업소와 비슷하지만 관련 안전기준과 제도가 없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다중이용업소법)의 적용대상이 아닌 경우가 많아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 간이스프링클러와 비상구·내부 피난통로 설치 등의 의무가 없는 점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행안부는 다양한 신종 다중이용업소 중에서도 최근에 사고가 발생했거나 화기 취급 및 음주 허용 등의 영업형태를 가지고 있어 사고발생 가능성이 있는 감성주점, 스크린 체육시설, 방탈출카페 등을 중점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업소에서 발생한 사고에 대해 서면 및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도출된 개선과제는 관련 부처 및 전문가 의견수렴 과정 등을 거쳐 소관 기관에 이행을 권고할 방침이다.

김해 행안부 재난안전조사과장은 “최근 5년 간 다중이용업소 화재 1천 건당 인명피해는 86.7명으로 전체 화재 인명피해 규모인 51.2명의 1.7배에 달한다.”라며, “이번 조사가 국민생활과 밀접한 신종 업소에 대한 안전관리 기준을 마련함으로써 유사 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안전정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오세용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인기기사
1
[문화칼럼] 사과에 대한 雜記 1
2
소방공사 분리발주 의무화 법안 행안위 법안소위 통과
3
국토안전관리원이 새롭게 출범합니다
4
소방공사 분리발주 의무화 법안, 국회 본회의 통과
5
이재갑 장관, 이천 화재 중앙사고 수습본부 관계기관 회의
6
‘대한민국, (안전)하자’ 캠페인 본격 추진
7
행안위 전체회의 통과, 소방공사 분리발주 시행 ‘초읽기’
8
[재난안전칼럼] 나는 파수꾼
9
경기도소방학교, ‘제25회 전국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경연대회’서 최우수상 쾌거
10
5월 13일은 조선시대 소방관 ‘금화군’창설일
11
전북서부, 새만금 건설현장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
12
수원소방서 의용소방대 농산물 드라이브 스루 지원 나서
13
부산소방,“특수재난광역대응팀 화생방 합동훈련” 실시
14
포천소방서,‘덕분에 챌린지’캠페인 동참
15
서울광역본부,제290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
16
성동소방서, 신열우 본부장 방문해 건축공사장 예방점검
17
경기도소방 특수대응단, 실물화재 훈련 실시
18
전북소방본부 ‘#덕분에 챌린지’ 동참
19
포천소방서, 황금연휴 기간 화재예방 대책 강화
20
인천공항검역소 코로나 환자 이송현장의 119구급대
회사소개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 구로구 구일로 10길 27 (구로1동650-4) SK허브수오피스텔 B동 901호  |  대표전화 : 02)866-3301  |  팩스 : 02)866-3382
정기간행물ㆍ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 01844  |  등록년월일 : 2011년 11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이선자  |   청소년보호책임자 : 오세용
Copyright © 2011 안전정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safetyin@safety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