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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업체탐방 - (주)연합안전컨설팅‘에너지 효율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 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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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1  13: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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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 효율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량 줄이고’
배기가스 폐열회수·백연저감기술 개발… ‘획기적’ 평가
스마트팜코리아사업 등 환경관리 선진화 사업도 앞장

 

   
 

(주)연한안전컨설팅은 공정안전보고서(PSM),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위해관리계획서 수립 등과 관련된 컨설팅 전문업체이다. 최근에는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통합환경관리법)과 관련한 시스템 개발 및 컨설팅 사업에 주력하는 등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엔지니어링 관련 환경인허가에 필요한 PID, PFD, 설계내역 작성 기술 서비스 등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연합안전컨설팅을 찾아 선진화된 환경관리 방안 및 친환경 미래산업 등을 탐방했다.

 

   
▲ 본지 발행인 이선자 사장과 대담을 하고 있는 (주)연합안전컨설팅 이동훈 대표

(주)연합안전컨설팅(대표 이동훈)은 1995년 창립이후 24년 동안 플랜트 공정 설계 및 시운전에서부터 설비에 해당되는 안전컨설팅과 환경인허가, 토양환경보전법관련 누출검사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통합환경관리법과 관련한 컨설팅을 수행하는 등 사업영역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연합안전컨설팅은 최근 3년여간 114개의 사업장에 환경안전 컨설팅 업무를 수행했다. LG전자, SK가스, SK하이닉스, KCC 등 16개 사업장이 대표적이다. 이들 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의 공정안전보고서(PSM, Process Safety Management) 및 유해위험방지계획서 인허가 컨설팅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등 100여개 사업장의 화학물질관리법의 장외영향평가서, 위해관리계획서, 취급시설 검사 등의 인허가 컨설팅을 수행했으며 현재 통합환경관리법 관련 6개 사업장의 인허가 컨설팅을 시행 중에 있다.
(주)연합안전컨설팅의 직원은 총 20여명. 박사 2명, 기술사 3명, 기사 및 산업기사 10여명 등 업무특성상 대부분 전문 기술인력이 포진해 있다. 이들은 화공, 수질, 대기 분야별 기술사 자격증 보유 등 전문성 면에서 단연 으뜸이다.

폐열회수 및 백연저감기술 특허 보유
일반적으로 산업체 굴뚝에서 그대로 방출되는 배기가스에는 다량의 수증기가 함유돼 있다. 수증기가 굴뚝 밖으로 나와 대기 중 공기와 결합해 물로 변화할 때 다량의 열에너지를 발생시킨다. 이같은 원리를 이용해 (주)연합안전컨설팅은 효율적인 폐열회수 시스템을 개발했다. 고온의 수증기를 포함하는 배기가스를 폐열회수 장치에서 흡습성 염류를 함유하는 용액에 접촉시켜 배기가스에 함유된 수증기의 잠열을 회수함으로써 에너지를 절감한다.
“물질의 상 변화 시에 흡수 또는 발산되는 열을 잠열이라고 하죠. Latent Heat Recovery(LHR)는 배기가스 중 포함되어 있는 수증기를 흡수탑에서 흡수함으로써 액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잠열을 회수하는 원리입니다.”
LHR는 에너지 효율 향상과 동시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수증기를 포집하는 원리로 에너지를 절감하고, 온실가스 감축 등 환경안전에도 도움이 줍니다. 또한 수증기가 물로 변하면서 흰 연기로 나타나는 백연의 경우 인근 주민들의 민원 대상이 되기도 하는데 LHR은 이를 해결한 시스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LHR은 현재 시작품 제작이 완료한 상태로 검증과 인증 절차 과정만 남겨놓고 있다. 이 대표는 “기존기술과 차별성을 갖는 것은 물론 독창성면에서 획기적”이라고 부연했다.

   
 

누액감지 및 모니터링 시스템 확보
㈜연합안전컨설팅의 사업중 핵심중 하나가 언제 어디서든 모니터링할 수 있는 ‘누액감지 및 모니터링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에는 가연성가스, 독성가스 및 산소농도 측정 센서가 탑재돼 있고 플랜트, 전자산업 반도체 디스플레이 FAB 부분 등에 적용된다. 면적이 있는 필름형 센서이기 때문에 설치 시 바닥에 접착제를 이용해 누구나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다. 또한 센서필름에 각종 주의표시 마킹을 할 수 있어 사용자 주의환기가 가능하며 현장 맞춤형으로 설치된다.
“화학물질관리법 시행규칙 별표5에 의하면 제조, 사용 시설과 실내·외 저장보관 시설의 설비 기준에 유해화학물질이 외부로 누출된 경우에는 감지, 경보할 수 있는 설비를 갖추도록 명시돼 있어요. 이에따라 누출감지시스템을 설치해야 합니다. 이때 상시 모니터링 시스템을 적용하면 보다 높은 안전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연합안전컨설팅의 ‘무선 통합 센서 컨트롤러’ 또한 획기적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회사가 자체 개발한 제품으로 이미 KC전파인증과 국제표준인 ISO9001인증을 받았다.
이 제품의 특징은 비상전원이 내장돼 있으며, 무선으로 감지함으로써 설치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점이다. 누출감지센서는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특허를 보유한 유민에스티의 센서를 사용해 정밀측정 측면에서 최고의 품질력을 자랑한다.
무선 통합 센서 컨트롤러는 CO2, 온도, 열사, 정전감지등, 각종감지 센서와 연동이 가능해 향후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중 하나인 유무선 통신 및 네트워크 기술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누출검사’는 토양환경보전법 시행령 제8조 제1항 제2호에 따라 완공검사일로부터 10년이 되는 해 6개월 이내에 시행토록 하고 있으며 최초 검사 이후로 매 8년이 되는 해 정기검사를 받아야한다.
(주)연합안전컨설팅은 지상 및 지하 대용량 저장탱크 간접법으로 위험물·유해물질 등의 누출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누출검사중 간접법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형식승인을 받은 누출검사 장비가 필요하다.
(주)연합안전컨설팅은 100만리터이하 대용량 지상저장시설과 대용량 지하저장시설의 형식승인에 대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주)연합안전컨설팅은 물에 잠긴 부분은 부력에 의해서 떠오르는 점이 발생한다는 아르키메데스 원리인 간접법 테스트 원리로 수직형 prode를 이용, 변화되는 부력을 측정함으로써 액체의 누출량을 측정하는 방법을 실시하고 있다. 탱크내부에 저장물이 있는 상태에서 검사가 가능해 영업장의 가동중지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미래환경산업에 선제적 대응
(주)연합안전컨설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Iot 기술을 활용한 컨트롤러를 개발하고 있다. 통합환경제도에 부응하는 기술을 연구·개발하며, 현재 국가기관에서 지원하는 스마트팜코리아 사업에 ICT업체로 참여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스마트팜코리아 사업은 비닐하우스 또는 축사에 ICT를 접목해 원격·자동으로 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을 적정하게 유지·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생육환경 정보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지관리 소프트웨어를 실행한다.

   
 

“앞으로의 시장상황, 정책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 운영 중에 있습니다. ICT를 접목한 스마트 팜이 보편적으로 확산되면 농업 경쟁력이 확보될 뿐만 아니라, 미래 성장산업으로도 주목받을 수 있죠.”
㈜연합안전컨설팅 이동훈 대표는 최근 중소기업의 안전분야 관심에 환영을 표하면서도 ‘안전은 비용’이라는 인식이 상존하는 것에 대해서는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중소기업들도 점차 안전에 관심을 갖고 있는데, 이는 매우 긍정적인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아직까지도 일부 중소기업은 안전설계를 위한 시설투자를 비용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안전, 환경을 담보로 짧은 시간에 이익을 남기겠다는 생각에 불과합니다. 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입니다.”
연장선에서 이동훈 대표는 ‘안전에 대한 투자는 필수’라는 자신의 안전철학으로 인터뷰를 마쳤다.
“배움의 길은 끝이 없듯이 안전 또한 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주하고 방심하는 순간 사고는 일어나게 됩니다. 당장 사고가 나지 않는다고 안전을 소홀히 하면 언젠가는 큰 사고로 돌아오게 된다고 생각해요. 지금 안전에 투자하지 않으면 후세에 빚을 남겨놓는 것과 같다고 생각합니다.”
         문의 : uscdhl@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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