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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10.01  13:4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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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교식 숭실대학교 화학공학과 교수

제 칼럼 제목의 일부이기도 한 하이브리드를 인터넷에서 검색하면 최근에는 단연 자동차가 많이 뜹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란 두 가지 이상의 구동계를 사용하도록 만들어진 자동차로서 전기모터와 내연기관 엔진을 함께 사용하는 자동차입니다. 제가 박사과정에서 연구한 이른바 하이브리드 촉매는 고분자담체에 값비싼 리간드 활성물질을 결합하여서 균질촉매의 높은 반응성과 불균질촉매의 분리용이성을 동시에 갖추고자 했습니다. 원래 하이브리드란 생물에서 유래된 용어로서 잡종을 이르는 뜻이며 두 가지의 이성질적인 것이 만나면 각각의 장점만을 지닌 새로운 종이 탄생한다는 뜻입니다.

포크음악이라면 여러 가지 장르가 있으나 우리는 흔히 미국의 모던포크를 떠올리며 우리나라는 양희은 등으로 대표되는 통기타음악을 이릅니다. Bob Dylon의 ‘Blowing in the wind’ (https://tv.kakao.com/channel/3036899/cliplink/383425627)과 양희은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https://www.youtube.com/watch?v=rFid_FHgAfI)을 들어보면 통기타 반주에 잘 어울리는 곡들입니다. 뒤의 곡은 대학 초년생 때 기숙사에서 기타 치기만 하면 불렀던 노래였습니다. 가사와는 상관없이 쉬운 코드의 기타곡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반면 록 음악은 전통적으로 전기 기타를 중심으로 하며, 베이스 기타 그리고 드럼과 심벌이 포함된 드럼 킷을 사용합니다. 지난 원고에서 해외의 유명하다는 록 곡을 많이 소개했으므로 색다른 곡 하나 올립니다. 우리가요에 랩을 접목한 최초의 곡으로서 당시엔 신선한 충격으로 180만장 앨범판매기록과 공중파 음악 프로그램 17주 연속 1위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새운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를 올립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CmdjC2GfrI) 강력한 전자기타 음이 인상적인 락입니다.

   
▲ 국회의원회관내 정책토론회
이 두 장르가 만나서 포크록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켰습니다. 곡 분류는 사람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 아래의 곡들은 제가 분류한 것임을 미리 밝힙니다. 지난호에 간단히 언급한 Simon & Garfunkel의 곡이 다수를 차지하고 이 중 몇 곡 소개하면, 최근 허전했던 제 마음처럼 ‘혼자 숨고 싶고, 사랑을 않았으면 울 일도 없다는’ 가사의 'I am a rock' (
https://www.youtube.com/watch?v=PKY-smJ6aBQ) 이나 유명한 영화 졸업에 삽입되었고 도입부의 전자기타 반주가 인상적인 'The Sound of silence' (https://www.youtube.com/watch?v=HZVkk_aQ0BI), 힘찬 기타연주의 'Mrs. Robinson' (https://www.youtube.com/watch?v=yfSny4MkS3c) 등이 초반 곡이라면 80년대 들어서는 Chris de Burgh의 'The girl with April in her eyes' (https://www.youtube.com/watch?v=Us9xUQiOyPE) 나 4 Non Blondies의 'What's up' (https://www.youtube.com/watch?v=0a85vbWvPQI) 역시 힘찬 기타반주가 인상적인 포크록입니다. Mr. Big의 'Wild world' (https://www.youtube.com/watch?v=Za9LY6Q3EuI) 이나 Niel Young의 'Four strong wind' (https://www.youtube.com/watch?v=PTMMS88gi6c) 역시 제가 즐겨 듣던 음악입니다.

9/4(수) 국회의원회관에서 있었던 여수국가산업단지 스마트화를 위한 정책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한 적이 있습니다. 비록 이번과제로 선정되진 못했지만 석유화학이라는 전통산업과 정보통신기술이라는 첨단분야를 접목시키고자 한 내용으로서 이 역시 하이브리드화를 통하여 시너지효과를 창출하고자 하는 시도였습니다. 여기에 안전분야가 매우 소홀하게 다루어져 있어서 우리나라가 매우 높은 기술력을 가진 두 분야가 합쳐지면 생산성향상이라는 시너지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나 날카로운 칼에 베이기 쉽듯이 예상치 못한 사고 특히 대형사고의 발생으로 전체 성과가 폄훼받지 않도록 시행초기 안전에 대하여 충분히 고려하고 진행하여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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