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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전문건설업체] ㈜대전사 신명계 대표이사“안전의 기본은 원칙을 준수하는 것”
이여란 기자  |  safetyin@safety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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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7.29  18:4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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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건설업체가 초대형 건물이나 아파트를 건축하지만 실제로 그 대부분의 시공은 전문건설업체가 담당한다. 그래서 원청업체와 전문건설사인 협력업체의 유기적 관계구축은 필수적이다. 건축 플랜트 등의 현장에서 상당히 많은 부분과 중요한 분야로 여겨지는 전기설비분야 또한 예외가 아니다. 전기는 완공시 안전 및 품질과도 직결되는 분야이기 때문에 그 중요성은 더더욱 크다. 1953년 창업이래 65년 이상을 전기설비업에만 전념해 온 ㈜대전사는 안전 및 품질의 최우선 경영이념을 실천하며 무재해 현장을 구현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전문건설업체로는 드물게 초창기부터 ISO9001 인증과 KOSHA18001을 획득하며 전문건설업계에서 안전분야 모범업체로 자리매김해 왔다. 안전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신명계 ㈜대전사 대표이사를 만나 현장 안전관리 활동 및 전기설비업의 안전관리 등에 관해 들어봤다.

   
▲ (주)대전사 신명계 대표이사

㈜대전사에 관해 개략적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대전사는 1953년 선대 고 김인고 사장께서 창업하신 이래 65여년 동안 오로지 전기공사업만 전념해왔습니다.
1986년 2대 김용기 사장께서 취임해 주식회사 대전사로 변경했으며 현재는 국내현장은 물론 베트남 등에 해외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직원은 전문인력을 포함해 150여명정도입니다. 지난해 1월 제가 제3대 대표이사로 경영권을 이어받아 품질과 안전경영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희 대전사는 품질과 안전 등에서 명실공히 전기설비분야 국내 최고를 자부합니다. 뒤이어 말씀드리겠지만 60여년을 한결같이 함께해온 원청업체의 면면이 이를 반증합니다.
앞으로도 대전사는 과거의 실적과 영광에 만족치 않고 전 직원이 일치단결해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기 위해 가일층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전기설비분야 국내 정상의 업체로 정평이 나 있습니다. ㈜대전사의 주요 사업내용과 대표적인 실적에 관해 말씀해주십시오. 현재 거래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주요 원청업체에 관해서도 소개해주십시오.
   
 

저희 ㈜대전사는 지역경제발전에 발맞춰 동반성장 해왔으며 국내 10대 종합건설업체와 협력관계를 꾸준히 유지하는 동시에 지역 업체와도 협력해 나가고 있습니다.
주거래업체는 삼성물산, 삼성엔지니어링 등이며 이들 업체와는 50여년을 함께 해 왔습니다. 또한 포스코건설, 두산중공업, 서한, LH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형 건설업체와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전기설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주력 공사 및 공정은 플랜트 아파트 터널 등에서의 전기설비공사입니다.

전문건설업체로는 드물게 비교적 이른 시기에 ISO9001 인증, KOSHA18001 획득 등 안전환경 및 품질경영을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 어떤 계기로 이같은 안전 및 품질경영에 나서게 됐는지 말씀해주십시오.
저희 회사는 기업 내부의 품질시스템 및 안전시스템이 구축돼야 품질 경쟁력과 안전경영이 된다고 생각해 전임 대표이사께서 ISO9001 인증을 추진하셨으며 ’96년 동종업계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같은 취지로 2009년에는 안전보건공단의 KOSHA18001 안전경영시스템도 구축했습니다.
과거 전문건설이나 소규모 현장에서는 안전을 등한시하거나 심지어 안전분야의 존재 자체를 외면하는 문화가 존재했던 것도 사실입니다. 하지만 이제 안전보건은 기업을 경영하는데 있어 가장 우선해야 할 선결분야입니다. 비용의 개념에서 투자의 개념으로 전환된 것입니다.
저희 회사는 앞으로도 실질적이며 선진화된 안전관리의 현장 접목을 통해 무재해 현장을 구현해 나갈 것입니다.

현재 ㈜대전사가 시행중인 안전보건 활동내용과 방침에 관해 소개해주십시오.
저희 회사의 안전 방침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매뉴얼 요구사항 준수 및 정착화입니다. 저는 ‘안전의 기본은 원칙을 준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수칙 준수, 안전교육 실시 및 실천, 보호구 착용 등 안전 관련 원칙 준수가 가장 중요합니다. 원칙을 무시하는 순간 예상치못한 재해가 발생하게 되고 소중한 생명을 잃거나 상해를 입게 됩니다. 이는 국가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매우 큰 손실이며 이같은 피해예방을 위해서는 원칙을 지키는 의식과 문화가 조성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는 연간 교육계획에 의거해 가장 기본이라 할 수 있는 근로자의 안전보건의식 강화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공정상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기 위해 당일 위험요인을 파악, 근로자에게 고지하는 한편 사업장내 산업안전보건 법규준수와 무재해 운동정착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전사가 시행하는 전기설비 공정에서 가장 큰 위험요인은 무엇이며 이를 어떻게 극복해 나가고 계신지 말씀바랍니다.
전기설비공사를 시행하는 저희들이 흔히 현장에서 전기를 구별하는 용어로 ‘죽은 전기’와 ‘살아있는 전기’라는 표현을 씁니다. 살아있는 전기는 가동되고 있는 전기, 즉 전류가 흐르는 상태의 전기설비를 이야기합니다. 죽은 전기는 전기가 통하지 않는 상태의 전기, 전기가 통하지 않는 설비를 이야기합니다.
저희가 현장에서 진행하는 공사의 대부분은 ‘죽은 전기’입니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추측되는 ‘감전’과 같은 재해는 거의 없습니다. 그만큼 위험에 노출되는 경우도 많지 않습니다.
전기설비의 가장 큰 위험요인은 ‘잠재위험’이라고 생각합니다. 관리자 및 근로자 모두가 현장 내 잠재된 위험요인을 찾아 불안전한 사항을 조치하고 작업에 임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는 앞서 말씀드렸던 원칙을 준수하는 자세와도 연결되는 내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4월 실시된 2019 LH 우수업체 시상식에서 수상 장면

신명계 대표이사님께서 안전환경 및 품질경영과 관련해 직원들에게 강조하는 내용은 무엇인지요?
평소 직원들이나 현장근로자들에게 많은 주문을 하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현장에서는 ‘안전은 생산의 기본이며 품질은 생산의 원점’이라는 사항을 늘 강조합니다, 안전환경 및 품질경영의 첫걸음은 ‘안전에 철저하며 품질에도 최선을 다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회사 경영에도 최선이기 때문입니다.
㈜대전사의 향후 사업 확대 계획이나 중장기 비전에 관해 듣고 싶습니다.
저희 회사는 시대와 고객의 요구에 맞는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를 운영, 관리, 개발, 개선을 통해 기존 시스템에서 탈피, 지속적으로 신공법 도입에 투자를 늘려나갈 것입니다. 이는 생산성 및 효율성 측면뿐만 아니라 안전관리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올 초 진행된 안전산행시 직원 단체기념촬영 모습

신명계 대표이사님의 안전철학이나 평소 가장 강조하시는 사항에 관해 말씀바랍니다. 아울러 현장 근로자들에게 안전과 관련해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저의 안전경영 철학은 ‘경영의 우선은 안전이며, 안전제일이 정답이다’입니다. 근로자의 안전이 지켜지고 원칙이 준수될 때 무재해는 동반됩니다. 모두가 기본에 충실하면 안전과 품질은 당연히 좋아진다는 것이 저의 확고한 신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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